신식 아재 판별기.jpg

소변에 적시면 되는건가...(주섬주섬)

근데 이게 뭐에요???

수업시간에 손들어서 정답 잘맞추면
선생님이 너이리나와봐 해서
저 통에 들어있던 꿀물 주고 그랬잖아요

어항 수질 테스터네유. (엄근진)

아.... 피할 수 없다

색체학 할때 저거 들고 많이 색체 명암 비교하고 그랬는데

저기다 오줌싸다가 바지 흥건해졌었는데 ㅠ

ㅋㅋㅋㅋ 아 저거 학교앞 문방구에서 100원짜리 불량식품이자나요.. 색깔부분 앞니로 툭툭 띄어먹음서 잎안에서 쪽쪽 빨아먹는거

리트머스 종이인가?

요즘은 소변검사 다른방식 으로 하나요?!?!?!

고급형인가 뭐이리 많이 붙어있지?

색고무 ? 색 찰흙 문방구에서 팔고
미술시간에 했거든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파란 배경이 마음이 편해지네요.

저게 뭐에 쓰는 거지...

댓글에 아재밖에 없네..ㅎㅎ
모르는척 해도 다 티가 난다구욧!!

제작년에 보건증 신청하러가서도 저거 한거같은데..
저거랑 처음해본 면봉.....ㄷㄷㄷㄷ

그러면 옛날엔 뭘로 소변 검사를 함??
그나저나 저 가로안에 개콘톤이 뭔지 모르겠다ㅋㅋㅋ

그니깐 저걸 요도에 넣는거죠?

요즘 소변검사지로는 만병을 다 아는건가

에이씨 책받침 자른줄 알았네 ㅋㅋㅋ

리트머스시험지 크하하하....

어제 회사에서 단체로 건강검진 했는데
소변검사는 저걸로 했는데...

아재 판독 프로그램

저거 맨날보는거... ㄷ ㄷ ㄷ

그렇구나 내가 건강검진을 안받아서 모르는 거구나.. 새삼 댓글을 보며 슬퍼졌다고 한다ㅜㅜ

난 저거 오줌빨로 너덜너덜하게 한적있는데..(훗)

초등학교로 막 바뀌었을 때 입학했는데
소변검사는 항상 저걸로 했어요

이거 관련한건 아닌데, 국민학교 시절, 그그 리트머스에 실험하는 종이였는데, 아버지께서 공업 회사에 다니시다 보니 회사에서 사용하는 리트머스를
써보라고 주셨었어요-
그거 학교에 가져가서 실험해보는데, 우리가 알고 있던 색이 아닌 다른 색이 나오니깐 선생님이 그 종이가 잘못된거라고 해서 시무룩했었거든요-
아부지는 아니라고 제대로 된거라고.......그 후 중학교에 올라가서 도덕 선생님이 환경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 그 환경 관한 방과후 부서 만드셨었거든요-
그때 제가 리트머스가 생각나서 선생님께 보여드리니깐 오오 이거 굉장히 좋은건데! 이러시면서, 전시회에 샘플로 올려놔도 되냐고 하셔서, 며칠
빌려가셨거든요- 물론 제 이름이랑 학년 반 적어 놓으신 후, 전시회 끝나고 나서(학교 축제 전시회) 다시 곱게 돌려주셨었어요-
그때 국딩때 담임 선생님이 이거 잘못된거라고 말햇던 그 사건이 ㅋ 중학교 올라가서 말끔히 치유(?) 된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 이야길 중학교 그 도덕선생님께 말씀드렸떠니, 아마 공업용은 몰라서 그러셨을 거라면서, 선생님이라고 모든걸 다아는건 아니라고..
속상했었구나-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러니깐 저게 소변검사 하는거라는 거죠?

아~~~~~
애들은 건강검진을 안받지...

가끔씩여자가 보여주는...아...아이고 아닙니다

이미 이렇게 된 이상 맞불을 놓겠다

저게 뭔지 모르면 아재라구요? 흠~
전 국민학교 나왔고 어린시절 반공포스터도 많이 그려봤는데
소변검서 저걸로 했었던듯~(물론 저기 붙은 종이수는 저렇게 많지 않고 2~3개였지만~)
그래서 이상해서 확인합니다~
모르면 아재인게 맞는거죠? ㅎㅎㅎ  전 아니까 아재 아닌거죠?

요즘도 저러는데...

나는 아재인데 왜 뭔지 모르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글 보고 끄덕끄덕...

어제 건강검진했는데 저걸로 했어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