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결혼한게 2012년 2월 입니다.
제가 예물시계는 세이코 프리미어것으로 했을정도로 시계에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시계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산게... 프레드릭콘스탄트에 쿼츠 문페이즈 였습니다.
나름 저렴하게 시작했는데, 가면갈수록 이게 참... 와치와인더를 더 사야할 정도로 시계가 늘어났습니다.
와이프가 보너스 나오거나 적금타면 하나씩 사주곤 했습니다.
물론 그냥 턱 사주는게 아닙니다. 저도 열심히...아주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ㅎㅎ;; 힘들었습니다 ㅎㅎ;;
시계목록
1.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쿼츠
2.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
3. 브라이틀링 뉴콜트 슈퍼쿼츠 44
4. 브라이틀링 트랜스오션 크로느그래프 (브라이틀링 비한정판 시계중 유일하게 시스루 백)
5.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B01
6. 예거르쿨트르 울트라씬 문페이즈
7. IWC MARK 18 (이 시계는 사진이 지금 컴퓨터에는 없네요...)
8. 바쉐론콘스탄틴 오버시즈
9. 로렉스 신형 데잇저스트 41 콤비
10. 로렉스 서브마리너 블루콤비
역시 시계생활은 로렉스를 거부하는것으로 시작해서 로렉스를 인정하는것으로 끝이나나 봅니다.
이제 그만 해야겠따고
와이프분이 능력자시네여..ㄷㄷㄷㄷ
그러게요...항상 감사하면서 살고있습니다. ^^;
갑후시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
전 돈 벌면 제 용돈 15만원만 빼고 전부 와이프에게 이체하기 때문에 얼마나 돈이 있는지 모릅니다 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네 다음 부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
ㅎ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제가 시계에 관심이 많아서 여자시계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습니다.
예산이 300만원 밑이면 전 고민도 없이 프레드릭콘스탄트 추천합니다.
정말 좋고 이쁜 시계 입니다 ^^
부럽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얻어내기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ㅎㅎ;
부럽내요 ...좀더 열심히 해보세요
로렉스 금시계가 뙁.....
통금 시계는 아직 나이에 차기엔 너무 부담스러워서요...ㅠㅠ
디자인만 보면 1번이 제일 나은 듯.
저도 처음엔 그런줄 알았습니다 ㅎㅎ;;;
저도 이번에 와이프에게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슬림 사주었는데
이쁘더라고요.
시알못인 저에게 시계를 눈뜨게한 와이프가 잘못한거죠
시계 계속 뿜뿌와요 ㅋㅋ
뽐뿌는 받아들이라고 배웠습니다.
받아들여야만 잠이 오더라구요.
근데 또 다른 뽐뿌가 금방 온다는게 문제지요 ㅠㅠ
흐미...... 이정도면 갑후!!
아직 갑후라고 하기엔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ㅠㅠ
바쉐론이 젤이쁘네요 ㄷㄷㄷ
역시 제일 비싼 시계가 이쁜법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와이프분이 시계에 관심 많으신가보네요..저는 필요 없는 옷만 사주네요 ㅠㅠ
아뇨... 와이프는 시계엔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끌고가서 자, 결제해죠.. 라고 하는겁니다 ㅎㅎ;;
만약 와이프까지 시계에 관심이 생긴다면... 큰일나는겁니다 ㅋㅋ
시계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다해서 얼마정도 하나요?
다 합하면... 9,700만원쯤 될것 같습니다. 다행히 1억을 안넘겼네요 --;
많이 비싸군요. 부럽습니다.
부러우실게 뭐 있나요...
돈이 많아서 펑펑 사대는게 아니라, 1년 적금 꼭꼭 눌러담아 모아서 하나씩 사는겁니다 ^^;
저도 시계를 많이 좋아하고 다양한 시계를 경험해봤는데 하이엔드에는 절대 손을 대지말자가 제 철학이었다는;;;ㅋㅋ
예거와 바쉐론..멋집니다^^
그나저나 브라이틀링을 좋아하시는군요~
좋은 철학을 가지고 계십니다만, 저도 그랬습니다 ^^;;;;
조만간 경험 하시게 될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 백화점에서는 브라이틀링이 제일 좋은시계였기때문에
초반에는 브라이틀링만을 구입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대전이나 서울로도 많이 갑니다 ㅎㅎ;
혹시 월수입이 ㅎㄷㄷㄷㄷㄷ
비밀입니다 ;;;
와 이거 정리하면 집사겠다 ㄷㄷㄷㄷ
글쎄요... 지방 소도시에 18평이나 19평 아주 싸게나온게 있다면 살수도 있겠네요 ^^;
결론은 롤렉스가 가장 좋은 시계인가 보군요..
로렉스는 명품시계 등급에서 중간정도 위치에 있습니다.
그 위로 기라성같은 시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임벨류가 로릭스가 갑이지요...ㅎㅎ
가격으로 보자면 바쉐론콘스탄틴 시계가 더 비싸요^^;;
엄청나시네요.. 그만큼 열심히 사시고 와이프분에게도 잘하시겠지요..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열심히 살고, 아주 열심히 잘해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
ㅎㄷㄷㄷㄷ
ㄷㄷㄷㄷㄷ
저거가격다합치면 1억 넘지않나요....
9,700만원쯤 될것 같습니다.
무슨? 노력을 어떻게?? 열심히??? 하셨는지를 적어주셔야죠 ㄷ ㄷ ㄷ 중요한 과정은 쏙 빼놓으시고 결과물만 잔뜩 올리시면 어떡해요. 좋은 정보? 노하우?? 공유하시죠 ㄷ ㄷ ㄷ
아시면서...흐흐흐
부자인정!
아닙니다 ^^;;;
바쉐론과 예거가 빛을 보려면
로렉스가 밑을 깔아줘야죠
로렉스는 마치 북극성 같은 존재
맞습니다. 그런데 로렉스만 자꾸 차게 되는...ㅎㅎㅎㅎ
자동차도 몇대 있으실거 같네요 ㄷㄷㄷ
기왕이면 핸들에 줄줄 감고 찍으셨음 좋았을듯 ㄷㄷㄷㄷㄷ
제차 하나... 와이프차 하나 두대 있습니다 ^^;
갑자기 뜬금없이 .....KT ENS 전주엽씨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그분이 누구신지..^^;;
나이들면 손등에 털이 자라나요? ㄷㄷㄷ
제가 팔과 다리에는 털이 전혀 없는데...
손등에만 있습니다 그것도 저 부분에만 ㅎㅎㅎ
뚜르비옹 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