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안경에 유독 관심이 많은건지 가끔 놀아주다가 쓰고 있는 안경을 잡아채서 부러트리는 큰 아들입니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상대적으로 덜 부러트리기는 하는데 한개를 홀라당 해먹었더라구요..
덕분에 어제 저녁에 안경을 맞추러 갔다가 백내장으로 보인다며 병원에 가보라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38살이고 애 둘 아빠인데 양쪽 다 백내장에 한쪽은 심하게 진행이 되었다고..
너무 빠른 나이에 백내장이 온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혹시 백내장 수술 해보신 분들 시력은 괜찮으신지요?
https://cohabe.com/sisa/1443808
D850) 안경 3개를 부러트린 아들 "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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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하는 강남 안과에서 일하는데 수술하신 고객분들께서 시력은 다 만족해하시더라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네 간단합니다. 걱정마시고, 책을 많이 보시는 직업이시면 초점거리 잘 확인해서 맞추세요.
제가 한곳 원하시면 연락주세요.
걱정 감사합니다 지금 검사 중인데 눈이 잘 안보이네요
첫째는 꼭 여자아이처럼 생겼어요. ^^ 애들 있는집은 다 그렇죠. 특히 아들들..ㄷㄷ
저도 모니터 27인치 사고 얼마안되서 둘째가 가위끝으로 쳐서.. 중간에 기스 여러개가..ㅠㅠ
큰아들 머리 좀 길러 줄려디가 여자애라는 소리 하도 들어서 밀어버렸습니다 ㅜㅜ
아빠의 꿈인 장발은 사라졌네요
연령상 이른 감은 조금 있지만 백내장수술은 나이들면서 대부분 겪는 일이고 비용도 포괄수가제로 지정되어 부담도 적으니 그리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내에서 수술 빈도가 가장 높은 만큼 일반적인 사항이지만 일부 병원에서 불필요한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이 지적되는 사항으로 복수의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엔 시골 어르신들 공짜로 수술 해준다고 봉고차로 실어나르던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여 단속을 벌인 경우도 많습니다.
필요없는 수술, 공짜로 해주고 대신 치료 근거로 건보공단에서 받는 돈으로 수익 챙기는 것이지요.
시력도 나안 시력이 원래 약하신 분들은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건강보험 비급여로 가격이 높고 사람에 따라 만족도 차이가 있으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검사 및 상담 하면서 다초점을 추천 하긴 하네요.. 가격 때문에 고민이긴 합니다
아~ 크게될 아드님들 이네요
어릴적 뭔가를 망가뜨리고 부시는 아이들이 커서 잘 되더군요
확신합니다 크게 될 인물들 입니다
너무 부러트려서 걱정입니다
아”둘”을 두셨군요 ㅎㅎ
바쁘시겠습니다 - 저도 하나인데 정신이 없어요 ㅠㅠ
둘이라서 즐거움은 두배! 힘든건 네배로 힘드네요, 놀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