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세시대 망나니의 운수나쁜날

 

 오늘은 동내 큰 잔치가 아니라 축제도 아니지만 즐거운 처형하는날

세상에 악을 흩뿌린 나쁜놈이 죽는건 언제 봐도 즐거운 법

 

 중세에 종교는 중요하다 일단 하느님게 빌고

 

 

 오늘 처형할 세명의 죄수

한명은 귀족이다.

귀족은 참수가 규칙이다.

 

 무시무시한 처형인

 

 Wagh!!!! 죽여라!!!

 

 

 일단 귀족부터 먼저 처형이 시작된다.

 

 눕히고

 

가능한 한방에 목을 뎅겅 하고 베어야 제맛인 참수형

 

 

 

 죽었...나?

 

 

 

 어? 시발 뭐야 안베어진다..

 다시 수차레 내려 찍었다.

 

 

 

 

 

 

 

 참수가 통쾌하게 안되자 사람들이 화를 낸다.

기껏 올라온 흥이 가라앉은 모양이다.

 

 첫 처형부터 뭔가 좋지가 않다.

 

 다음빠따

잔혹한 살인마로서 고문을 해서 가능한 오랬동안 고통스럽게 고문을 해서 죽여야 한다.

악인의 고통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기쁨을 주는 법이었다.

 

 

 오늘 쓸 기구는 이것

SM플레이에서 M 성향의 마조들을 위해 살을 갈갈이 잘라버리는 특제 가위다.

 

고통을 받아라!

 

취향(M)에 맞는 고문을 당해 오O가즘을 느끼는 죄수

 

근데 벌써 천국으로 뿅 가버렸다.

 

어? 야? 아직 플레이중데... 인나라 얼릉..

 

뭐지? 오늘 뭔가 이상한데?

 

 사람들의 원성의 목소리가 더 높아졌다.

 

 마지막은 살인범

살인범에겐 명예로운 죽음은 허용되지 않는다

교수형으로 보내는게 관례다

 

 교수형 또한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처형법

목이 졸려서 고통스럽게 죽는것은 사람들을 만족시킬것이다.

 

자리에 오르고

 

 뻥!

 

 ??????

 

 시발...

 

 

 

오늘 처형 다 조진 처형자

이래선 돈도 받을수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