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부터 운이 엄청 좋았어요.

국내회사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 그만 두려는데 스카웃이 들어와 운좋게 이직을 했어요. 결혼을 하려니 돈이 2000만원정도 밖에 없어 주식을 시작했어요. 32살이 되니 현금이 1억정도 모이더라구요. 그돈으로 계속 주식을 해서 35살 이 되니 2.5억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을 했어요. 알고보니 장인어른이 약사셨어요. 대출조금 받아 1.7억되는 전세아파트를 구하고 나머지 돈으로 주식을 계속 했어요. 그러다 아는 사람이 세종시에 분양 받으라 해서 했더니 덜컥 당첨되었어요. 그런데 프리미엄이 4-5억정도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제나이 만 37살 현금 주식 부동산 하면 10억 정도 되는거 같아요. 전 5년뒤 아파트 팔고 대출 조금받아 건물받아 제주도 나려가 가족과 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자랑처럼 들려서 재수 없었다면 죄송해요. 30살이 되기 전까지 전 엄청 힘들게 살았어요. 주식을 시작한 것도 집에서 도움을 못받을걸 알아서 나름대로 방법을 찾은 거구요. 30년을 운없이 힘들게 살았는데 30살 이후로 갑자기 확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니 지금 힘들다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좋은일 생길거에요. 저처럼
아.. 자게엔 저보다 더 크게 성공하신분 많겠지만, 기준은 주관적이라 너무 비웃진 말아 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