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의 부하들은, 본래 처음에 군을 지휘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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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의 군재가 보잘것 없고 다른 용장들이 힘낸거다 라는 말의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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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적이고 능력도 천차만별인 수많은 부하들 데리고 미천한 신분의 사람이 난세에서 일국을 세웠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능력자지
연의의 유비 이상으로 너프 먹은게 현재의 유방 이미지지
항우 없었으면 유방은 광무제 정도로 인지도 급락했을듯 순식간에 다 털어먹어서
너 뭐 지나가던 중국사교수한테 싸대기 맞았냐? 갑자기 이 주제가 왜 나오는거야?
개성적이고 능력도 천차만별인 수많은 부하들 데리고 미천한 신분의 사람이 난세에서 일국을 세웠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능력자지
연의의 유비 이상으로 너프 먹은게 현재의 유방 이미지지
애초에 관우 장비라는 쌍고검을 휘두르던
유비의 용맹함을 모르는것과 마찬가지지
항우 없었으면 유방은 광무제 정도로 인지도 급락했을듯 순식간에 다 털어먹어서
애초에 용장은 전투를 잘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거니까....
그거랑 별개로 실제로 유방전략중에 실패한 전략도 꽤 많고 그래서 뒤로 쭉 밀린것도 사실임
큰판을 짜야 되는데 유방도 시정잡배 출신이라 큰판을 볼 여력이 없었거든
근데 그렇게 전략적인 패배를 당해도 밑에 있는 용장과 같이 전략을 부셔버리는 전투를 해버리니까 유방에 대한 평가가 절하되던거
순수 전투기록만 보면 오히려 항우보다 괴물같은 놈이 유방인지라
팽성전투만 봐도 그냥 표현하기에 회오리바람이 불어 3겹으로 진을친 항우의 군대를 전부 몰살시켰다고 되있는데
최소 3배의 군대가 평야에서 포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있는 적군만 회오리가 잡아먹고 지나간다? 웃긴소리지
초자연적인 도움이 있었다고 한들 유방이 직접 나서서 3배이상되는 항우의 군대를 몰살시켰다고 보는게 정답이겠지
단지 항우쪽에선 할말이 없으니까 변명으로 하늘이 유방편을 들었다 어쩐다 한거고
하지만 이렇듯이 몇배나 되는 적들을 전투로 잡아먹어도 결론을 보면 항상 전술적으로 불리한 위치가 되있었고 그러니까 전술적인 능력을 약하게 평가가 된거고
유방이 장수빨이란게 웃긴게 장량못지않은 지략가 범증도 제대로 못써먹어서 패가망신한게 항우임 걍 장수써먹는것도 지 능력이지
마찬가지로 유비의 장수로서의 재능도 심하게 저평가됨
아직까지도 라이트 삼팬들은 울어서 촉을 얻었다, 전투는 다 관우장비조운이 했고 작전도 제갈량이 짰고 유비는 그냥 바지사장이었다 이렇게 많이 아는데
입촉하기 전까지만 해도 유비는 현장 지휘관을 많이 했음 관우장비는 그 부대의 부대장이었고 조운은 거의 호위부대장 역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