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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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가 그렇게 고급술이라며...
오글거린다는 말이 낭만을 죽였단 얘기가 떠오르네요
근데 홍보가 씹망해서 알지도 모르는 전통주가 수두룩 아니냐...
저거 마셔본 사람들은 정작 별로라던데...
솔직히 저 돈이면 우리나라의 존맛 전통주가 진짜 즐비함
한국에서도 팔려나?
한국에서도 팔려나?
증류주가 그렇게 고급술이라며...
치노가 입으로 씹어서 만든...
덕후티를 꼭 내야함?
저거 마셔본 사람들은 정작 별로라던데...
솔직히 저 돈이면 우리나라의 존맛 전통주가 진짜 즐비함
근데 홍보가 씹망해서 알지도 모르는 전통주가 수두룩 아니냐...
ㅇㅇ레알 홍보 좀 잘해야 하는데 매우 안타깝...
한국이 대기업이 주류인감이 없지 않아서 솔직히
홍보같은거로 승부를 못보는데 그렇다고 그런분들이 인터넷으로 홍보는 또 안하시니...
증류식 소주인 안동소주를 먹어봤는데..
독하더라.
알고보니 45도짜리.ㄷㄷ
궁금하다 진짜
와 근데 밑쪽에 멘트가 너무 좋다
맛은 둘째치고 밑에 멘트만 보고 그냥 마시고 싶어졌다
원레 소주 고급술임, 양반만 먹던 술인데 지금은 값싸게 만들다 보니 현제의 소주가 된거임
원레 방식으로 만들면, 정말 목넘김이 편하고, 맛있음
소주가 이렇게 고급져보이다니
안동소주 같은 네임드 소주는 진짜 보기만 해도 고급진거 많음요
소주는 원래 고급술 맞아.
ex)화요
멘트 진짜 멋있다
근데 로고는 디게이쁘당
달과 함께 마실때는 혼자가 아니다. 오글거리기는 한데 실제 이태백은 자기는 항상 달이랑 마시고, 달빛에 비춰진 그림자랑도 마시고 물에 비춰진 자신이랑 함께 마신다고 그랬음.
오글거린다는 말이 낭만을 죽였단 얘기가 떠오르네요
이거레알.. 걍 곱씹어보면 충분히 감상적이 될만한 문구도 무조건 아우 오글거려! 한마디로 박살냄
그놈의 오글거린다는 말 하나때문에 이렇게 폄하되는게 너무 싫음
이번에 롯데에서 증류식이라고 나왔던데 그건 어때요? 대장부였나?
가성비는 좋아요. 근데 희석 소주에 길든 사람들은
대장부가 아니라 화요를 갖다줘도 별로 안 좋아하더군요
좋던데요.
근데 아직 파는데가 별로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절대적으로 좋진 않은데 정말 그가격에 그맛이면 뛰어납니다. 처음엔 화요나 안동소주로 달리고 혀가 제기능 못하면 대장부 마시고 하니까 괜찮더라구요
근데 진짜 소주는 맛으로 마실수 있나요?
전 술을 안하긴 하는데 , 맥주나 와인 같은건 쓰긴 해도 다른 어떤 맛이 느껴지는데
소주는 그냥 쓴맛만 엄청난데.. 어떻게 마시는지...
진짜 소주는 맛보단 향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깔끔함.
소주 맛으로 먹는다는 사람은 못봄. 싸니까 언능 취하려고 마신다고 함. 이 말도 회사 영감재이들이 한말임
생각해보면 소주맛이 달달한게 아니라 초빼이 마냥 취한 상태가 달다는 거 같음
증류식 소주는 향과 맛이 있어요 기회 되시면 대장부 같은 싼 거도 많이 파니 드셔보시길
걍 쓴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길들여진 사람도 있지만
이건 솔직히 취향의 문제라...
일단 슈퍼에서 파는 소주와 진짜 증류식 소주는 아예 달라.
희석식 소주는 그야말로 화학약품을 섞어 만들어낸 수준이라. 맛이 없으니까 아스파탐을 엄청 탔고
진짜 소주는 누룩의 고유향으로 인해서 쌀내음이 살짝 느껴지는데
거기서 강한알콜향이 감싸주어서 독특한 향이 남
처음에는 처음 맛보는거라서 싫어하는 사람 많은데 한잔 두잔하다 보면 점점 맛도 향도 변하는게 이게 진짜 술맛이구나를 느낌
안동소주 마셔봐라
진짜 존맛이다
크 달과 함께 마실때는 혼자가 아니다...
멋지다
안동 일품소주가 한 병에 5,000원임 도수는 꽤 독한편 그것말고도 괜찮은 증류식 소주 많은데 거기에 맛들리면 희석식은 먹으라고 주면 기겁한다고 함
증류소주의 매력이 있죠. 나중엔 증류소주만 찾게되는듯...지금은 술 끊었지만...ㅠㅜ
문배술이라는 23도 짜리 소주가 있는데 가격이 5,600~900 정도함 맛은 보장한다. 부엉이 그려져 있는 안동소주는 맛이 줮같아서 문배술 사봤는데 꽤 좋더라 깔끔하고
이번에 명인이 만든 안동소주라고 인터넷 주문한거 마실 계획인데 기대하는중
예전에 한번 붐 일었던 그 명인거라면 맛 정말 좋아요ㅋ 도수 높을수록 향도 더 좋구요
일품진로나 황금보리소주 추천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먹어보면 지금까지의 소주는 완전히 잊게 될거임
우리가 워낙 희석식에 익숙해져서 증류식 처음먹을땐 별로라고 느끼게 된다는데
23도짜리가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었는데 대량생산이 아니군요
희석식은 사실상 공장제 에탄올 물에 타서 미신 꼴이지.
알콜 특유의 역한 냄새도 많이 나고.
제대로 만든 술은 그런게 덜해.
레알,
참고로 저 소주보다 한국에서 파는 정통소주가 더 맛있다고 함
난 저거 저가격이여도 사서먹을거같다... 목넘김 좋은 마실것들 거의광적으로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