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해도 엄마 굴 따러 몇번을 보냈는지...
방금 육퇴하면서 괜히 굴이 싼게 아니다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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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5분전까지 엄마 굴따러 보내고 방금 육퇴했는데 소오름...
그나마 다못찬 굴바구니라서 굴이 씨가 마르진 않는거같네요
자장가 부를때..
10번부르면자겠지...
안자네.. 열번 더 부르면자겠지..
안자네.. 열번 더 부르면 자겠지...
안자네..
한시간 두시간 한곡만 부르다 목아파서 관둠 ㅜㅜ
왜 꼭 굴만 딸까요? 뽕도 있는데
뭔 소리지? 했는데 게시판 보고 납득
육퇴가 뭔가 했는데
육아퇴근인가봐요?ㅋㅋ
모든 애키우시는 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빨리좀 자라 우리집 쌍둥이들아!
희안하게 그 자장가의 엄마가 굴 따러~부분만 기억이 잘 나나봐요. 옹알이하면서도 "엄마 굴따~엄마 굴따~"요 부분만 종알거리네요.
???
자장가.
저도 무슨 소린가 하다가 게시판 보고, 글 한번보고 왔다갔다하며 이해했네요 ㅋㅋㅋㅋㅋㅋ 표현법이 너무 귀여우십니다♡ 아이를 키워내는 소중한 일에 하루를 기진맥진 보내시는 모든 맘들 화이팅이에요!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듭니다
30대 미혼남성입니다. 어머님들 굴 따러 얼마나 보내는지 저도 가사를 외울 정도네요. 근데 이거 노래제목이 뭐에요?
넘슬프지 않나요 예전에 아기한테 불러주다가 스스로 북받쳐서 목이 매였던 기억이...
저희 아가(33개월)는 이 노래 들으면 울어요;;
"아가가 혼자 있어서 슬퍼.." 이러면서요;;;
강변 집값이 비싼 이유도 마찬가지...
고산: 굴...
우리 집만 부르는게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딸도 그노래가 슬프다며.. 그래서 개사해서
엄마가섬그늘에 똥싸러가면. 귤따러가면. 밤따러가면 이라구 불러요. 아기는 혼자남아 춤을추다가..이부분도 개사..ㅋㅋㅋ
육퇴가 뭐죠
ㅋㅋㅋㅋ 저희도 열심히 굴따러 보냅니다.
노로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근데 집에 베개가 없나 팔 베고 자면 일어났을 때 팔 엄청 저린데...
애가 갓난쟁이일 때는 제가 부르다 울엇고,
애가 좀 크고나서는 노래 슬프다며 울고불고해서 잠이 더 달아나더라구요...
48개월 + 15개월 두녀석 키우는 맘입니다.
우리집 공식자장가는 "기찻길 옆 오막살이..." 어쩌고 하는 노랩니다. 큰 애 취저(?)라서도 그렇지만, <섬집아기>는 제가 부르다 보면 어느 순간 <꽃밭에서>로 바뀐다능...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지요~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