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 !!! 이거죠. 강력하게 비판하고, 국민주권 부정하는 세력이란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서 국민들이 알게 해야 합니다.
gopro2017/03/15 12:52
오늘 발언엔 힘이 많이 실렸네요
이대로 쭈~욱 나가시길
잘마른오징어2017/03/15 12:58
시원하다. 그런데 이런거는 기레기들이 기사 안내보내거나 아니면 말 이상하게 왜곡해서 내보내겠지.
검찰 경찰 언론 법원. 국가 정의를 위해 일해야하는 것들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 일하고 있으니 나라가 개판이다.
발랄2017/03/15 13:02
지지할 맛 나네~ 역시 우리 달댚은 달변가~
취발이_2017/03/15 13:03
머리 스타일 멋짐~
아덜다슷2017/03/15 13:05
반드시 동영상을 꼭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워딩을 텍스트로 정리했습니다.
============================================================================
기자:
오늘 오전에 민주당을 제외한 자유당,국의의당,바른정당이 대선날 개헌투표를 하자라고 합의를 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문재인:
다른 정당들이 합의했다는 ‘분권형대통령제’…저는 언론에 좀 당부하고 싶다.
‘분권형대통령제’라는 표현을 분별있게 사용해 줬으면 한다.
대선전 개헌을 말하거나 개헌을 통한 연대를 주장하는 분들이 말하는 ‘분권형대통령제’는 ‘이원집정부제’를 말하거나 또는 오스트리아식으로 대통령만 직선으로 선출하되, 대통령은 그냥 상징이고 국정의 모든 권한은 내각이 가지는 사실상의 ‘내각제’이다.
제가 왜 분별있게 사용해 달하고 하느냐하면 ‘지금 대통령제’ 에서도 국회의 견제,비판 권한을 높인다던지,사법부 독립을 강화한다던지, 책임총리제를 강화한다던지, 책임장관제를 한다던지 또는 더 본질적으로 지방분권을 통해서 중앙권력을 분산 한다던지 하는 이런 것들도 분권형대통령제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 부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분권형대통령제’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 속에서 많은 혼란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 우선 아까 말씀드린 ‘내각제’ 또는 ‘이원집정부제’ 이런 형태에 대해서 저는 이런 비판을 하고 싶다.
헌법은 국민들의 것이다!
국민들의 참여 속에서 국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되어서 결정되어야 한다.
정치인들이 무슨 권한으로 ‘내각제’, ’이원집정부제’를 결정하나?
그런 권한을 누가 주었나?
국민들 의견을 물어보았나?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지금 무얼하고 있는가.
개헌의 내용에 대해서도 다수 국민들의 의사와 다를뿐만 아니라 개헌의 시기에 대해서도 다수의 국민들이 다음 정부에서 하는 것이 순리다 라고 한다.
지금 정치권은 국민들 민심하고는 따로 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지금 정치권 일각의 개헌논의들은 “국민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싶다.
5acs2017/03/15 13:08
와 진짜 끝내줍니다.
논란이 되는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명확하고 깔끔한 논리로써 비판하고 있네요.
그리고, 말하기 능력치도 거의 만렙이 된거 같습니다.
도대체 누가 문재인이 말 못한다고 하는 것인지 참.
발음 정확하고, 목소리 낭랑하고, 빠르게 말하는건 아주 부수적인 요소일뿐,
정말로 말을 잘한다는 것은
말하는 내용에 체계가 있고,
또 얼마나 명확한 단어들로 그 체계가 구성되어 있느냐인데,
그런 점에서 예전부터 문재인은 말 진짜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앞서 말했던,
발음, 목소리, 속도 이런 점에서도 많이 좋아졌고,
내용을 전달하는 뉘앙스 처리도 단호함과 신뢰감이 넘쳐나네요.
희망등불2017/03/15 13:10
헌법은 국민들의 것입니다.
국민들의 참여 속에서 국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되어서 결정돼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무슨 권한으로 ‘내각제’, ’이원집정부제’를 결정합니까?
그런 권한을 누가 주었습니까?
국민들 의견을 물어보았습니까?
하늘위의바다2017/03/15 13:15
하나하나 조목조목 속이 다 후련 하네요.
Analog_IC2017/03/15 13:24
"국민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캬~ 속이 다 후련하네요!
방황하는닉2017/03/15 13:34
으아~~~~ 이 분 정말너무 좋다 ㅠㅠ
나무의나이테2017/03/15 13:36
정말 속 시원하게 풀어주시네요 !!
구군2017/03/15 13:39
고구마라고 오해했던 점 죄송합니다. 이런 간결하고 정확한 뼈있는 강한 한마디 한마디 멋집니다.
사과가쿵쿵쿵2017/03/15 13:41
진정한 사이다~~~~캬~~~~
paranormal2017/03/15 13:42
박읍읍은 꼭 안읍읍이 대통령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어차피 총선은 앞으로 한참 남았으니 국회의원 배지는 흔들림 없고, 문재인이 되든 안읍읍이 되든 내각 몇자리 보장 받아서 계파 유지에 활용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죠. 정치권에서는 박지원이 문재인에게 집권 후 내각 몇 자리 달라고 딜을 계속 시도한다는 얘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대선 전 개헌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안 된다는 거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 듯) 딜을 유리하게 가져가려고 압박을 가하는 일환으로 저러고 있는 것 같은데, 길게 보면 국민의당이라는 껍데기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자충수죠. 다음 총선에서도 과연 호남토호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봄을기다리며2017/03/15 13:46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네요
역시 문재인 전대표님 이십니다.
이렇게 알기쉽고 단호하게 의사전달 멋지십니다!!!
이런분에게 뭐? 치매? 말을 못해?
욕좀 할께요
지랄 염병 쌈싸먹고 있네
이번 3당야합(?)은 곧 소멸되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즈비그뉴2017/03/15 13:46
누가 문재인이 언변이 어눌하고 말을 못하고 토론을 못한다고 했던가?
그게 다 마타도어라는 것이 영상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이런 영상 보도는 언론에서 절대로 볼 수가 없다.
왕따 문재인 대표.
그래서 꼭 지켜주고 싶다.
쉬룐2017/03/15 13:49
진짜 무슨 권한으로 합의하고 한다 ㅈㄹ이지?
안티코나투스2017/03/15 13:54
지지하고 쫒아다닌 보람이 있네요.
여기서 우리 지지자나 국민들이 읽어야 하는 것은 문재인 후보는 국민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국개 대가리 숫자만 세는 여타의 대부분의 정치꾼들과 다른 점입니다. 당선되더라도 그의 개혁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도시락 싸들고 광화문 나가야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대통령 만들고 뒷받침하고 힘이 되어야 합니다.
슈퍼문
정신줄 놓은놈들 따끔하게 혼내주시네요
전례없이 강력하네요 시원합니다 ^^
전투력 이 날로 상승 하십니다 시원하게 말씀 하시네요 ^^
오~~ 역시 ^^
오늘은 사이다 발언이신대요??
카리스마 느껴져요.....ㅎㄷㅎㄷ
굳 !!! 이거죠. 강력하게 비판하고, 국민주권 부정하는 세력이란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서 국민들이 알게 해야 합니다.
오늘 발언엔 힘이 많이 실렸네요
이대로 쭈~욱 나가시길
시원하다. 그런데 이런거는 기레기들이 기사 안내보내거나 아니면 말 이상하게 왜곡해서 내보내겠지.
검찰 경찰 언론 법원. 국가 정의를 위해 일해야하는 것들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 일하고 있으니 나라가 개판이다.
지지할 맛 나네~ 역시 우리 달댚은 달변가~
머리 스타일 멋짐~
반드시 동영상을 꼭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워딩을 텍스트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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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오전에 민주당을 제외한 자유당,국의의당,바른정당이 대선날 개헌투표를 하자라고 합의를 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문재인:
다른 정당들이 합의했다는 ‘분권형대통령제’…저는 언론에 좀 당부하고 싶다.
‘분권형대통령제’라는 표현을 분별있게 사용해 줬으면 한다.
대선전 개헌을 말하거나 개헌을 통한 연대를 주장하는 분들이 말하는 ‘분권형대통령제’는 ‘이원집정부제’를 말하거나 또는 오스트리아식으로 대통령만 직선으로 선출하되, 대통령은 그냥 상징이고 국정의 모든 권한은 내각이 가지는 사실상의 ‘내각제’이다.
제가 왜 분별있게 사용해 달하고 하느냐하면 ‘지금 대통령제’ 에서도 국회의 견제,비판 권한을 높인다던지,사법부 독립을 강화한다던지, 책임총리제를 강화한다던지, 책임장관제를 한다던지 또는 더 본질적으로 지방분권을 통해서 중앙권력을 분산 한다던지 하는 이런 것들도 분권형대통령제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 부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분권형대통령제’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 속에서 많은 혼란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 우선 아까 말씀드린 ‘내각제’ 또는 ‘이원집정부제’ 이런 형태에 대해서 저는 이런 비판을 하고 싶다.
헌법은 국민들의 것이다!
국민들의 참여 속에서 국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되어서 결정되어야 한다.
정치인들이 무슨 권한으로 ‘내각제’, ’이원집정부제’를 결정하나?
그런 권한을 누가 주었나?
국민들 의견을 물어보았나?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지금 무얼하고 있는가.
개헌의 내용에 대해서도 다수 국민들의 의사와 다를뿐만 아니라 개헌의 시기에 대해서도 다수의 국민들이 다음 정부에서 하는 것이 순리다 라고 한다.
지금 정치권은 국민들 민심하고는 따로 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지금 정치권 일각의 개헌논의들은 “국민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싶다.
와 진짜 끝내줍니다.
논란이 되는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명확하고 깔끔한 논리로써 비판하고 있네요.
그리고, 말하기 능력치도 거의 만렙이 된거 같습니다.
도대체 누가 문재인이 말 못한다고 하는 것인지 참.
발음 정확하고, 목소리 낭랑하고, 빠르게 말하는건 아주 부수적인 요소일뿐,
정말로 말을 잘한다는 것은
말하는 내용에 체계가 있고,
또 얼마나 명확한 단어들로 그 체계가 구성되어 있느냐인데,
그런 점에서 예전부터 문재인은 말 진짜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앞서 말했던,
발음, 목소리, 속도 이런 점에서도 많이 좋아졌고,
내용을 전달하는 뉘앙스 처리도 단호함과 신뢰감이 넘쳐나네요.
헌법은 국민들의 것입니다.
국민들의 참여 속에서 국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되어서 결정돼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무슨 권한으로 ‘내각제’, ’이원집정부제’를 결정합니까?
그런 권한을 누가 주었습니까?
국민들 의견을 물어보았습니까?
하나하나 조목조목 속이 다 후련 하네요.
"국민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캬~ 속이 다 후련하네요!
으아~~~~ 이 분 정말너무 좋다 ㅠㅠ
정말 속 시원하게 풀어주시네요 !!
고구마라고 오해했던 점 죄송합니다. 이런 간결하고 정확한 뼈있는 강한 한마디 한마디 멋집니다.
진정한 사이다~~~~캬~~~~
박읍읍은 꼭 안읍읍이 대통령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어차피 총선은 앞으로 한참 남았으니 국회의원 배지는 흔들림 없고, 문재인이 되든 안읍읍이 되든 내각 몇자리 보장 받아서 계파 유지에 활용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죠. 정치권에서는 박지원이 문재인에게 집권 후 내각 몇 자리 달라고 딜을 계속 시도한다는 얘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대선 전 개헌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안 된다는 거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 듯) 딜을 유리하게 가져가려고 압박을 가하는 일환으로 저러고 있는 것 같은데, 길게 보면 국민의당이라는 껍데기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자충수죠. 다음 총선에서도 과연 호남토호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네요
역시 문재인 전대표님 이십니다.
이렇게 알기쉽고 단호하게 의사전달 멋지십니다!!!
이런분에게 뭐? 치매? 말을 못해?
욕좀 할께요
지랄 염병 쌈싸먹고 있네
이번 3당야합(?)은 곧 소멸되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문재인이 언변이 어눌하고 말을 못하고 토론을 못한다고 했던가?
그게 다 마타도어라는 것이 영상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이런 영상 보도는 언론에서 절대로 볼 수가 없다.
왕따 문재인 대표.
그래서 꼭 지켜주고 싶다.
진짜 무슨 권한으로 합의하고 한다 ㅈㄹ이지?
지지하고 쫒아다닌 보람이 있네요.
여기서 우리 지지자나 국민들이 읽어야 하는 것은 문재인 후보는 국민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국개 대가리 숫자만 세는 여타의 대부분의 정치꾼들과 다른 점입니다. 당선되더라도 그의 개혁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도시락 싸들고 광화문 나가야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대통령 만들고 뒷받침하고 힘이 되어야 합니다.
역시 문재인!!!
이거야~~~~크~~~시원해
나도 허락한적 없는데 뭔놈의 분권형이니 이원집정부제니... 미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