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고등학생이었는데 14층에서 뛰어내려 대리석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즉사했는데 두개골이 수박 터지듯 터지고 뇌가 바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더군요.
피는 생각보다 적게 흘렀고 죽은 애 얼굴 표정은 마치 잠자듯 너무 평안해 보여서 극단적으로 대비가 되더군요.
오래됐는데 너무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죽는건 아닌듯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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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연향동 동성아파트 살때 우리 집 앞에서 ㅠㅠ
아... 엄청난 트라우마네요 ㅠㅠ
쇼크로 인해 고통은 못느끼겠네요
듣기로 떨어지다 심장마비로 죽는다고 해요;; 근데 떨어져서 산 사람 보면 항상 그런건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ㅠㅠ
낙하산 안펴진채로 나무에 걸려 산사람도 있고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해서 땅에 그물에 떨어지기도하고
하늘에서 떨어져도 심장마비 안걸리는데 아파트 높이에서 심장마비가 올까요...ㄷㄷㄷㄷㄷ
자살을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행위...
약먹고 자듯이 죽는게 제일 나은듯
ㅎㄷㄷㄷㄷㄷ
거기에 피비린내 .. 잊지 못합니다 몇년이 지나도
Gop에서 턱주가리에 대고 쏴서 자살한 사람 사체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제대한지 대략 14년되었는데
설마 25사단 나오셨는지?? ㄷㄷㄷ
1사단 01군번입니다
소인 28사 입니드....
94-
직업상 많이 보는데 분명 자살 하신분들 후회하실듯 합니다. 그순간만 참으면 되는데.....그분들 볼 때 마다 마음이 안좋네요.저도 어렸을때 시도해봐서 더 그런듯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혹시 경찰이세요? 자살한 사람 가장 많이 보는이가 경찰 이던데
군(의경)에 있을 때 몇 번 봐서요.
대학때 건설현장에서 추락한 장면 보고 진로가 피 안보는 직업으로 바꾸었어요... ㅠㅠ
전 예전 중학교다닐때 마을버스 바퀴에 스카프끼인 항머니봤어요.. 신대방 성남중학교....ㅠ
단단한 머리가 그렇게 깨지는군요...무섭단...
정신병원 9층에서 뛰어내린 사람 빨랫줄처럼 난간에 걸려 매달린거 봤는데요.
소리는 그냥 쿵이 아니고 지진수준.
그리고 다리는 잘려서 터져있는데 영화 장면과 똑같고..
으흐흐흐 ㅅㅇ소리를 내고 살아있는데
중요한건 긴급구조대가 와서도...
바로 구하지 않고 기다린다는 사실.
살려내려는 의지가 안보일정도여서 놀랐어요.
동네 알던 아저씨가 아파트에서 자살로 죽고
3일뒤 같은곳에서 외동아들이 뛰어내리더군요.
그 아주머니 지금 외제차 타고 재혼해서 잘 삽디다...
세상 요지경이네요....무섭단....
경찰이 먼저 도착했는데 아무것도 안함. 그리고 구조대오고도 뒤에서 어슬렁 어슬렁
1주일에 두세건씩 검안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