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원유 감산 합의, 상방 슈팅 중 (20.4.13)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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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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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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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증시는 반도체 조정 외에 저가 매수세가 특징이었던 날로 보험-은행-증권의 금융주와 철강, 에너지 관련 업종 상승세가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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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1% 삼성생명 14% 메리츠화재, 9.6% 상승했고 포스코, 현대제철 8%대 상승으로 지수 이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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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도 16.8% 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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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주에선 삼바, 신풍제약이 강했고 엔터주도 상당한 반등세를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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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지수가 꺾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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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12원으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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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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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1조 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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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솔루스 매각 루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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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코오롱 인보사 3상 재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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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푸르덴셜 생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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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C+, 원유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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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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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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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이 와도 이상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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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1800선 정도가 1차 반등 목표였는데, 무색하게 1900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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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관점에선 1600선 아래선 매수 1800선 위는 매도가 적절하긴 해도 예상보다 더 강한 상방 슈팅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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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IT는 하락에도 상대적으로 견고했고 그간 어렵다, 망한다 험한 소리 나오던 금융주, 철강주까지도 강한 반등

을 보이고 있어 역시 싸면 들어온다는 말을 체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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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증시 커플링 진행 중이고 각국의 코로나 대응 정책에 시장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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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매물이 언제 나와도 이상할 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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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조정이 신호가 될 수 있는데, 미 야간 장 흐름 잘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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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를 외친 분들은 이미 수익 두둑하겠고 인버스를 매집형태로 가져가는 분들은 상당한 스트레스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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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러울 때, 앞뒤 가리지 않고 매도. 여기에 더 깊게 나아가면 인버스 매수를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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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에 이렇게나 수급이 몰리는 건 보기 드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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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지 않는 증시 상황에서 인버스 매수는 역시 짧게, 헤지용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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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합의 관련해서 감산은 단기적인 이벤트일 뿐이고 유가가 다시 제 가격을 찾기 위해선 역시 코로나 사태의 진정이 필수입니다. 소비가 살아나야 하기 때문인데요. 멀리 보면 40불 이상이 정해진 수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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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는 길이 혼란하고 복잡할 뿐이고, 이런 관점이 있다면 투자 포인트도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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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한 주의 시작으로 증시 흐름 잘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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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응의 영역이지 예측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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