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을 지지할수 없는 이유는 간단함.

남인순을 왜 지지합니까?
캠프 구성원일 뿐인데요?
캠프는 선거 끝나면 해체되는데요.....

적어도 캠프에서 불러서 한자리 맡을 정도면 나중에 내각 구성할때 무조건 한 자리는 주겠다는 거죠. 솔직하게 말해봐요. 월급이 엄청나게 쎄서 캠프 들어간거 아니잖아요...
최소 여성부 장관 or 차관 자리는 앉으실 분인데 군가산점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말하면서 후속대치는 없고
태도에서부터 집 지키는 개 취급이 확 드러나는 사람이 여성위원장? 잘 믿고 뽑겠습니다?

남인순 지지를 왜합니까
캠프 합류한 사람들 하나하나 다 지지못하면 그 후보 지지못하나요??
문재인 캠프에 사람이 얼마나 많으며
공동선대위원장만 6명입니다...앞으로 더 늘어날꺼구요
여성본부장? 별거 없어요 그냥 감투입니다
오버하지마세요

남인순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
이분 좋은일도 많이 하시는분입니다 ㅠㅠ

네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남인순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누차 말하셨듯 후보는 문재인입니다.

캠프 중에 여성조직이 잇는 게 문캠이 유일해요 영입 취소는 안바라고 거세게 항의해서 내각에는 절대 참여 못하도록 해야해요

그래도 선거에서  지지자가 불편해 하는사람 끌고 갈필요가 있을까요?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쓰고 버리겠다는 느낌도 않좋은데~

캠프에 합류했다는 것은 성평등 관련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단 겁니다. 그렇기에 남인순의 합류가 반갑지 않은 것이고요.

그럼 정인범장군은요? 정치인 캠프에 들어간거 선거끝나면 끝인가요?아닐걸요...

ㅋㅋㅋㅋ 대선 밸런스 패치하네 ㅋㅋ

뻔히 이간계인걸 알면서도 당하는게 너무 분합니다.

본글 내용에 완전 공감합니다
다만 이런 시기에 이런 내용이 증폭되어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겠다로 갈 가능성도 좀 있을까 생각은 듭니다

이간계 어쩌고하는 분들이 있는데 문재인 후보는 이미 강남역 살인사건을 '여혐살인'으로 규정한 바가 있어요.
애초에 이분은 남녀갈등에 대한 성찰이 모자라다는 거죠. 현대한국의 젊은이들이 놓인 처지를 조금만이라도 고찰해봤다면 여혐이란 말을 그렇게 쉽게 입에 담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뽑히긴 싫으니깐 대선 자체 하드난이도로 가려는거보소

앞으로 캠프, 혹은 당선후 정권 초기에 여성 정책 및 남성 역차별 정책의 선두주자가 될수있는 사람입니다.
영입 절대 반대합니다.

끝나면 땡이니까 캠프 구성은 누가 되든 상관없다?
그럼 법률자문으로 김진태도 갖다 쓰고
재외국민 담당으로 유승준도 데려다 씁시다.
왜요 어차피 대선만 끝나면 땡인데.
캠프 구성은 미니 정계 구성안입니다.
그 사람들 다 대선 후 재야로 돌려보낸다 해도,
캠프 구성 하는 것만으로도 차기정권의 구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거죠. 일종의 모델이자,
후보로서의 비전 제시란 말입니다.
캠프 구성원은 후보와 무관하다?
후보의 대선을 돕고, 후보의 각 공약을 담당하고
대표하는 게 캠프의 각 부서입니다.
이재용과 삼성기업이 무관하다는 것만큼이나
아스트랄한 논리 전개란 말입니다.
이걸로 문 전 대표의 여성정책에 대한 시각이
대표된 거라구요. 거기에 유권자들이 실망하는거구요.
이 단순한 얘기가 어렵습니까?

저는 이 메갈아줌마 어떻게 안되면 문재인 지지철회입니다. 그동안 설득한 가족 친구들 안희정으로 전부 돌리겠습니다. 새누리와 연정이나 메갈이나 똥이나 음식물 쓰레기나 매한가지라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총알이 외부에서 날아오겠죠. 내부총질 지겹고 지겹고 지겹습니다.
저때문에 귀찮아 죽을려고 하다가 겨우 국민경선 참여하는 가족들 친구들 어떻게든 설득해서 안희정에 최소 5표 밀어주겠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메갈 묻은 후보는 때려죽여도 안밀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십수년 애정으로 한결같이 밀었던 정의당도 버리고 심상정도 털어버렸습니다.
문재인 선배님 제발 부탁입니다. 실축할때가 아닙니다. 제발요.

성폭력범죄를 빼면 범죄피해자는 남자가 더 높음

발의했던 법안을 생각해보자면...참...그래요. 찜찜하기가 너무 심해서...별개로 떨어뜨리고 생각하려고 해봐도 잘 안되기는 하죠.

와 여기 분탕 지대로네요

남인순의원에 대해 아는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문재인 지지철회는 오바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견 달아봅니다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일한 사람들  모두가 대통령과 같은 생각으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생각이 다르더라도 캠프에서 필요하다 생각하시면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해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캠프 여성본부장인거지 장관 임명도 아니잖어요

인권으로 될 일들을 여권 따로 가자는 건 업계 상술일 뿐이라 생각하는 반 메갈이고
시대착오적인 추물로 전락한 페미니즘의 조속한 폐기를 바라는 여4인데요.
남인순 영입 아무렇도 않습니다.
선거 중에 뒷통수에 총질하지 말라고
공갈 젖꼭지 물려 놓은 거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캠프에 있었다고 선거 때 활약했다고 해서 집권 후 자리 주고
이런 거 안 하는 거 - 1만 명 영입 얘기한 거 기억들 하시죠.
고민정도 누구도 자리 보장 받고 온 사람 없고
자리 보장하는 식으로 말 건넸으면 안 왔을 거란 사람들 천지죠.
캠프에 자리 하나 만들어 줘서 내부 총질 멈추고 계파 단속 잘 하고 표 잘 끌어오면 되죠.
저거 자리 안 주면 얼토당토 않게 표창원 쏴댔듯이 또 요상한 총질 할 텐데 묶어 놔야죠.
물론 집권 후엔 저런 계파적 이해관계 앞세워 부당하게 해당 행위도 서슴치 않는 종자들은
시스템 공천으로 정리를 해야 하겠지만 그때까진 싫어도 참고 가야 하니
열 뻗치고 성질 나도 조금만 참아 봤으면 좋겠어요.
다만, 남윤인순 싫다는 소리는 어느 정도 내줘야 캠프에서도
'봐라 너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 많다 알아서 잘 해라' 식으로 눌러 놓거나 눈치를 줄 수 있을 테니
사연 잘 모르는 일반 분들이나 라이트한 지지자들이 이탈하지 않을 선에서 싫은 소린 내주도록 하고요.

제목에 지지가 아니고
환영이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