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눈물을 쏟았었는데
저 임신했어요...... 하하하하하하...
좀 민망하네요 이불킥감인가
호르몬 영향으로 센치해져서 울었는데
기다렸다는듯이 두줄이 딱 떴네요...
4주라고...;; 착상이 조금 늦었다고 해요..
심지어 아기가 복덩이 인지
너무 입맛이 좋아져서
생전 안먹던 냉이된장찌개, 달래간장 김에 싸먹고
정말 안먹던 모든 것들을 먹고있네요....
남편이 너무 신기해한다는게 문제에요.
심지어 푸룬주스까지 맛있다면 말 다했겠죠?
아직 극초기라 꾸벅꾸벅 하루종일 졸다가
이번주는 뼈마디마디가 너무 아파서 자다가 악 하고
소리를 지르지만 (엉덩이뼈 원래 아픈건가요?)
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아직은 초기라 시부모님께 알려드리지않았어요
혹여나 또 마음아프시게 만들까 싶어서
안정기 될때까진 비밀로 하자고 했네요..
남편은 매일 매일 배에 뽀뽀해주고
더 스윗스윗해져서 저도 행복해서인지
몸무게가 1킬로 늘어버렸네요 (무지먹긴했어요..)
너무 쪄도 안좋다길래 행복하게 대신 밤늦겐 안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너무 기분이 좋네요 그저
아기가 건강하게만 태어나주길 바라고 있어요.
테스트기 두줄떴을때 퇴근하는 남편 지하철 역앞으로 픽업가서
차안에서 딱 보여주니까 진짜야? 하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계속 심장이 이상하다고 그러는데 저도 덩달아 눈물 날뻔했어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글이 두서가 없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ㅠㅠ.
기쁜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정말 건강하게만 태어나주길 ..!
축하드려요!! 글에서 행복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가가 엄마아빠의 행복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길 기도할게요!
(원하셨다면) 당연히 축하 받아야 할 일이죠!!!!
건강관리 잘하시고,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얼마나 기쁘실까요ㅠㅠㅠ분명히 아기 건강하게 축복속에서 태어날거에요 몸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먹덧이신가보네요 ㅋㅋ
임신 중에 잘 챙겨드세요^^
임신 축하드립니다~
토해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초반이 생각보다 위험하니까 전과 같이 생활하지 마시고
나들이나 쇼핑은 앞으로 두달간은 자제하시고요
사람 많은곳 피하세요. 제가 12주에 감기 걸려 엄청 고생하고 결국 약 먹었거든요. 상관 없다지만 찝찝하니까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누워있는게 최고에요 초반엔
축하드립니다!!!
우선 몸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여 >ㅅ<
아구 축하드려요!!!! 튼튼한 아가가 행복하게 잘 자라서 세상에 나올거에요!!!!! ♡
앞으로 좋은 것들 보시고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축하해요 ❤❤❤❤❤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임신과 출산 되시길! ^^
축하드립니다 ^^
축하해요..그저 안정 조심 좋은것만 보고 듣고 먹고..^^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걸어다니실때 조심조심 걸으시고 (특히 화장실에서)
항상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합니다.
축하해요. 초기에 몸 조심하시고 엽산이랑 영양제도 잘 챙겨드세요^^
올해 예쁜 아기랑 만날수있겠네요~
축하드려요~!!
오~~ 저랑같네요~~ 전 이번에 5주차에요!! ㅋㅋㅋ
저도 신랑이 배에 뽀뽀해주고 태명도 지어오고...ㅋㅋ
너무너무좋네요..ㅎ
글쓴이 신랑분에게.......
육아훈련장에 입교한걸 대단히 환영한다!!
현재는 훈련병신분이지만 약 36주간의 모든 훈련일정을 마친후 이등병의 신분을 가지고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본 조교는 아이셋의 아빠로서 상당히 친절하다!!
훈련병이 목소리크게내고 와이프먹고 싶은거 빛의 속도로 사오고 집안일 하고자 하는 의지와 눈빛만 보이면 휴식시간 확실히 보장해준다!!
자 일단 훈련병의 의지를 알고자 전방에 힘찬 함성 5초간 발사!!!!
축하드려용! 초기에는 배가 시도때도없이 배고프고
눈물도 많아지는거 기억해두세여!! ㅋㅋㅋ 저는 진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수시로 고프더라구여ㅠㅠㅠ
왜인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찔끔 나네요 ㅠ_ㅠ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이제 봄이라 영등포 양평에 냉이된장찌개 잘하는집 하나 있는뎀...
축하드려요!!!!
축하 드려요! ^^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0^
끼얏호!
축하드려요~!!!!!!!!
병원에 꼭 가시고
동네 시시한 병원 아닌 검증된 병원에 가세요
맞아요!!!! 엉덩이뼈 아파요ㅜㅜ 엉덩이 안쪽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나 찾아올지도 모를 입덧에 대비해 많이많이많이 드세여!!!!! 저는 지금 입덧지옥에서 헤엄치고있는 10주차 임신부입니당..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안정기에 접어들고 온가족과 같이 기쁨의 식사를 하시길!
우리누나도 5년간 고생하다가 애를 가지셧는디 다음년에 둘째가 또나오더균요. 축하드립니다
와! 축하드려요^^
입덧없는 축복받은 몸이셨음 좋겠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ㅜ ㅜ 입덧 오기전에 드시고 싶은거 마음껏 드시고
12주까지는 조심 또 조심하세요 건강하고 예쁜아기 낳으세요^^
넘나 축하드려요ㅠㅠㅠㅠ
님은 애국지사입니다. 아이를 낳는건 최고의 애국이지요~
임신하고 입맛 까다로워지면 여자 아이...
임신하고 잘먹으면 남자아이...
주변에 보니까 이런 경우가 많더군요~
축하드립니닷~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 아기와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