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으로 완전히 옮긴지 거의 반년 이제 일년 다되어가는데 렌즈 구할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각오는 하고 시작한거지만 상태좋은 렌즈는 구하기가 참 어렵다는.. 걔중엔 로또인 녀석들도 있었지만 신경이 더 쓰이는건 사실입니다ㅠㅠ
타쿠마계열이 평균적으로 좋은건 알지만 방사능이 많이 함유된...(무해한 수준이라고 결론은 낫지만 그래도 타쿠마계열이 제일 쌤..)
그리고 미러걸림문제도 감안해서 구매해야하고.. 실제로 모르고 이스코 렌즈 샀다가 마운트하고 셔터누르는데 미러나갈뻔..
그리고 짜이스 렌즈에 따라서 조리개레버가 바디에 걸리는점 등..
검색하다보니 여러사이트도 알게되고 미러걸리는건 다 피해서 구매하고하는데 어제처럼 곰팡이나 발삼은 유심히 안보면 경미한부분은 놓치게되네요.
다행히 환불은 무리없이받았지만 매번 스트레스입니다ㅎ
어제 우연히 삼양 35.4마운트해보고 선예도랑 해상력에 놀랐는데 마운트컨버터링도 필요없고 다른 신경쓸게없어서 속편하더라고요ㅎㅎ
걍 고집접고 삼양으로 다 옮길까... 고민됩니다
https://cohabe.com/sisa/142270
그냥 삼양으로 정착할까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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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투엔 삼양 85.4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광각 단렌즈가 필요해서 삼양 35.4 , 24.4 생각중입니다..
변태 크롭이니 24.4 에 관심이 좀더 갑니다..
신품은 너무 비싸고 중고를 찾고 있는데 잘 없어요..
아트 사무식은 데스 막투 사용 할때 사용 했는데
비싸고 무거워서 일단은 패스 할려구요...
저는 데스막투에 플라나 85.4쓰고 있네요. 원래는 m42마운트의 저렴이들로 즐기는게 목적이었는데 85mm목성9호가 생각보다 안좋아서 플라나85.4를 저렴하게? 구하게됐는데 발들여놔선 안될 영역을 들여놨네요... 근데 어제 우연찮게 마운트해본 삼양35.4에 놀라서 다 옮겨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지금있는 렌즈들도 개성이 너무 넘쳐서 맘에들긴하는데 말이죠.
삼양 24.4 사서 찍어봤는데 라이브뷰 없이는
찍을 수가 없네요 광각이라 뷰파인더 보고 찍으면
초점 맞았는지 알수도 없고요
아직 안 익숙하셔서 그런게 아니실지ㅎ 사실 저는 AF되는 렌즈들도 MF로 놓고 거의 썼었어서... 움직임이 많은경우엔 AF였지만요.
가격으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삼양이 좋으실듯 합니다
저도 갖출거 다 갖추고 다시 삼양렌즈 하나씩 모으고있네요 ㅎㅎ
가격으로보면 삼양이 답이죠 머ㅎㅎ 선예도나 해상력은 톱클래스인건 확실합니다.ㅎ
구글링하면서 삼양렌즈들 샘플 유심히 보고 있는데 선예도나 해상력 나무랄게없는데 이상하게 사진이 안끌리네요. 아 좋다! 이 느낌외에는 와닿는게 없는...;;; 오히려 제가 가진 수동이들이 느낌은 좋네요;;
ㅎㅎ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m42 렌즈가 smc타쿠마 50.4인데..
6d엔 무한대 미러걸림이 있었는데 5d엔 없네요?^^
삼양은 써보지 않았지만 선예도가 좋은 만큼 보케가 심심하다던데 그것도 좀 궁금하구요~
댓글에 목성9호는..저도 최대개방이 너무 소프트해서 바로 방출을 ㅋㅋ
타쿠마는 쓰질 않아서요ㅎ 제가 가진 50mm는(정확하겐 55mm이지만) 후지논 EBC 1.8입니다. 얘도 무한대에서 미러가 걸리는데 전 주인분이 뒷쪽을 갈아내셨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불편없이 쓰고 있습니다. 삼양렌즈들 구글링해서 샘플보고 있는데 이야 사진 잘나오네 라는 표현말고는 딱히 와닿지가않네요. 보케도 예쁘게 나오기는하는데 그냥 쨍!하다말고는 느낌이 딱히...;;;
목성9호는 그냥 가성비인거같습니다.ㅎㅎ 뭐 원형보케는 예술이긴하지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