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재택근무해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아내가 짬을 내어 아이 장난감을 주문했습니다.
뉴욕에 남아있었더라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놀이터네서 모레나 집어 놀았겠지만,
처가에 내려와 있어 아이가 흙도 파보고 풀도 뽑고 지렁이도 잡고 놀아서 즐겁네요.
오늘 사진은 D700과 28.4E가 수고해줬습니다. 중고로 구입한지 2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이제 만장 정도 찍었네요. ㅎㅎ
여담으로, 신문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다룬 기사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대한 평가가 좋아 읽다가 무척 뿌듯했습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지금 2차 발병이 시작되었는데, 부디들 건강히 잘 계시고 있길 바랍니다.
무언가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몸짓은 정말 이쁨,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 닮아서 집중하면 아무것도 못 듣는 아이입니다 ㅠㅠ
아하하하하 귀엽네요^^ 타국에서 항상 가정내 건강 행복 하셔요^^
날씨 참 따스한 봄날 분위기네요. 저희 동네도 좋아서.. 내일은 뒷마당에서 고기 궈먹을까 합니다.
여전히 밖은 불안해서 못나가구요 ㅠ 즐건 주말되세요~!!
자연과 함께.있는 아드님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하네요~
따뜻한 햇살에 이쁘게 담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