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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비하'…또 터진 통합당 악재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의 '3040?노인 비하',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유족 문란행위' 등 막말 논란에 대해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사과를 했지만, 내부 악재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  


광주서구갑에 출마한 주동식 후보는 TV토론에서 '광주 비하'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주 후보는 지난 8일 KCTV 후보자 방송연설에서 "광주는 80년대의 유산에 사로잡힌 도시, 생산 대신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 과거 비극의 기념비가 젊은이들의 취업과 출산을 가로막는 도시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해당 연설에서 언급한 '제사'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18년 8월에도 주 후보는 세월호 관련 막말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자신의 SNS(페이스북)에서 "일자리 창출 고민할 것 없다. 앞으로 매달 세월호 하나씩만 만들어 침몰시키자"라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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