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촬영을 의뢰할거면 어디서 해야할까요?

뭐 퀄리티가 어느정돈지는 모르겠는데.. 시장가 기준으로 좀 비싸네여. 스냅업 단가 너무 낮아..ㅜㅜㅜㅜ

포트폴리오 보시고
신부님이 더 맘에 들어하는쪽으로 결정하시는게 어떨까요?

금액대는 무난한데 그보단 포트폴리오별로 스타일이 천차만별이라서요.
그리고 저렇게 나오면 대충 어케 되냐면 일반형 50 기준이면 작가는 15정도 먹고 35에서 책 3권 뽑는 비용이랑 플래너랑 업체 수수료 뗄 거에요. 도저히 잘찍는 사람 구하긴 어렵죠(요즘같은 불경기에는 잘찍는 사람들이어도 일 없으면 단가 맞추고 내려오니 좀 낫긴 합니다만)
플래너 안 끼고 찍는 저같은 유형의 사람들은 그냥 사진인력 구하는 곳에 구하면 많이들 들어오긴 하는데 그런 경우 원판이나 앨범제작 등 상세한 옵션들을 다 잘 확인해보시고 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