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처음 만났었던 것은 학창시절이었습니다. GFC (금융 위기) 직후라 돈도 부족하고 취직도 어려웠던 시기였어요. 복학생이었던 제게 친절하고 예의를 잘 지키던 수줍음 많은 후배의 호의를 오해해 저는 아내를 무려 일년간 무식하게 쫓아다녔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찍었던 사진의 대부분이 아내 사진이네요. 출산 이후 사진 찍히는 것을 꺼려하지만 이제 조금 더 신경을 써주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줘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내를 찍어주기 위한 망원렌즈 구입해도 되겠죠? ㅠㅠ
요즈음 다들 지르시는 분위기라 경제 부양 정책으로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전 여친님이 엄청난 미인이시네요 여신님 !!!
아드님 우는 모습도 귀엽네요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ㅎㅎ
호의가 계속 되어 결혼을 하신건가유?? ㅋㅋㅋㅋㅋ
미인이신데다가 인상도 디게 좋으십니다~ 호의를 오해하신 건 장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둔해서 오히려 잘 된 케이스 같아요 :)
덕담 감사합니다!
네츄럴한 모습의 사모님 미인이시네...하고 밑으로 내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아들이 고집불통입니다 요즈음 ㅎㅎ
미쿡인가요? 사진 느낌이 자연스럽고 참 좋네요~
미국이에요
뉴욕에서 버지니아로 지금 피난와 있습니다 ㅠㅠ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데.ㅎㄷㄷㄷ 아아닙니다.. ^^ 인상도 넘 좋으시고. 일년간 쫒아다니셔도 불평 못하셨을거 같은.^^ 천사같은 ^^
아내가 둘리 ㅎㅎ
한참 웃었습니다 뭔가 볼이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등짝 맞는 소리)
꼭 아내분을 찍어주기 위한 망원렌즈 인거 약속하시는거죠?
그럼 그렇게 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제 내무부 장관 승인을 결재 받아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