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렌즈를 영입하기로 하고
55.8z VS 아트 50.4 천번정도 고민하고
이번에 아트 오식이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물건받아서 선예도, 화질 비교한다고
방구석어서 렌즈바꿔가면 대충 비교하며 찍었을때는
뭔가 화질에 드라마틱하고 압도적인 차이가 없어서 실망하고,
AF속도가 28-75 보다 느리게 느껴져서 실망하고,
거리계창 때문인지 AF구동음이 시끄러워서 실망하고,
이정도 화질차이면 걍 가볍고 AF빠른 55.8z 갈껄 그랬나
하고 고민, 후회 하고 있었는데
주말이라 시간내서 딸 사진 찍어주고 결과물을 보니
최대개방인데도 화질 좋네요 ㅎㅎㅎ
조리개 1.4의, 실내 저조도 환경극복도 편하고..
최소 초점거리도 짧고
좋긴 좋네요 무게도 계속쓰다보니 무거운줄도 모르겠고
다음주에 스튜디오 대여 예약해놨는데 무척 기대 됩니다!
아트 50.4 구입후 탐론 장농행이더군요
저도 탐론 방출해야 하나 고민이네요ㅎㅎ
아트오식이의 장점은 최대개방으로 사진을 막찍어도 색수차같은것이 많이 억제되어 안정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렌즈는 크기랑 무게가 깡패인듯 한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