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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6+35.8s] 마스크 구하러 가는 길...

안녕하세요. 주말 방콕에 물들어가는 온도입니다.
주중에 회사에서 마스크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는 하지만... 일을 중간에 끊고 나가기가 애매해서 저는 그냥 토요일을 택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땀을 흘리는 것도 아니라서, 일주일에 두개로 잘 버티고 있지만...
날씨가 더워지니... 야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힘들 것 같아 걱정이네요...
따뜻하게 비치는 봄의 햇살이... 언제 여름의 강렬함으로 탈바꿈할 지...
봄이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점점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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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민들레도 햇살을 한 껏 받으며, 주차장 한 구석의 연석에 기대어 봄을 만끽하고 더군요...
너의 작은 공간과 봄을 빌려 내가 잠시 쉬어 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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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의 유혹에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참고 있는 녀석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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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혹을 만끽하며 활짝 피어 즐기고 있는 녀석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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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스크를 사러 가는 길 대신... 가족과 함께 봄 나들이 갈 수 있는 꽃길이 펼쳐지기를 빌어봅니다...
그날을 위해 미리 오빠엔 삽니다....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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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승윤채민파파 2020/04/04 12:29

    35.8s 뽐뿌가..ㄷㄷㄷㄷ 두번째 사진의 보케가 인상적입니다 ㅎㅎ
    올해 꽃사진은 없는걸로 해야겠습니다 전 ㅜㅡ

    (y6vOLS)

  • 내사진의온도_36.5˚ⓒ 2020/04/04 12:32

    35N 있으시자나요~~ 아니 장비가 문제가 아니고...
    넘사벽의 실력이 있르신 분이...
    솔찍히 35N 이랑 35.8s 차이가 궁금하긴 해요... 알아낼 실력이 없는 건 함정 ㅋㅋㅋㅋ

    (y6vOLS)

  • 승윤채민파파 2020/04/04 12:36

    네이티브 렌즈를 써보고 싶은거죠뭐 ㅜㅡ
    35.8을 쓰면 온도님처럼 넘사벽으로 찍을수 있드 들었습니다 ㄷㄷ

    (y6vOLS)

  • 내사진의온도_36.5˚ⓒ 2020/04/04 12:45

    넘사벽이라뉴... 저는 그저 고수님들이 엄살의 도구로 사용하는 과속 방지턱 정도라...

    (y6vOLS)

  • ▶◀설렘 2020/04/04 13:03

    유쾌 상쾌 뽐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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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진의온도_36.5˚ⓒ 2020/04/04 13:18

    ㅋㅋㅋㅋㅋㅋ 늘 한결같은 뽐뿌 하사에 감사드립니다~

    (y6vOLS)

  • 노뭘레인 2020/04/04 13:52

    살짝 톤다운된 사진이 왜이렇게 보기좋죠? ㅎㄷㄷㄷ 이느낌으로 내온도님 시그니쳐로 만드시믄..

    (y6vOLS)

  • 내사진의온도_36.5˚ⓒ 2020/04/04 14:12

    ㅋㅋㅋㅋ 안그래도 없는 실려 쥐어짜서 비슷한 톤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인데...
    한장한장 다 달라서 고민입니다 ㅋㅋㅋㅋ

    (y6vOLS)

  • 두둥아빠 2020/04/04 14:47

    사진도 좋은데.. 글이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ㅎ 하시는 일은 이과계통일 것 같은데.. 문과 감성이 진하니 신기하네요^^

    (y6vOLS)

  • 내사진의온도_36.5˚ⓒ 2020/04/04 14:52

    뼈속에 존재하는 Ca+ 하나하나가 다 공돌이 입니다...
    착즙기처럼 매일매일 갬승 짜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ㅠ,.ㅠ 재고 소진이 임박했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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