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setsearch=subject...
위의 링크를 보시면..
제가 기억하는 필름 느낌(색감)인데..
어느 순간 좀 탁하면서 그레인이 있고, 먼가 지저분한?? 느낌의 사진들이 많아지더군요
과거 필름 시절 현상소에서 일하며 노리츠 장비로 스캔 작업도 해봤는데.
렌즈빨이라고 보기엔 위에 사진들이 너무 깔끔하고 좋습니다.
물론 사진을 엄청~ 잘 찍으신 것 같구요..^^
이런 느낌의 결과물을 내려고 하면 역시 자가 스캔이 답인건가요?
p.s 덧글을 보니간.. 글쓴이가 코스트코 스캔이라고 하네요..ㄷㄷㄷㄷㄷ
결국 내공인가요..;;
https://cohabe.com/sisa/1407056
필름의 이런 느낌은 역시.. 스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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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공: 노출을 잘 맞추고 빛을 잘 들게해서 필름의 능력을 잘 나타낸것 같습니다
2. 지금과 그때의 필름 사용 방법차이. 지금은 많이들 미리 쟁여두고 냉장고에서 꺼내쓰고.. 그때는 언제 어디서든 싱싱한 필름을 싸게 구하고, 바로바로 현상과 결과물을 받아보았죠.. 저도 유통기한 내지만 쟁여둔 필름과 사서 바로 찍은 필름을 쓰면 약간이나마 품질 차이를 느낍니다.ㅎㅎ
옛 사진들 보니까 추억돋네요^^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노출이 잘맞은 경우 정말 발색이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 필름 종류와 렌즈특성도 타는듯 하지만...
무엇보다 원본자체의 노출정확도가 우선인듯 합니다.
언더나 오버를 스캔후 끌어올리거나 내린건좀...안탑깝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아닐까 합니다. 일부러 그레인도 주고 티나게 필름 사진처럼 보이게 하는..
밝은 렌즈로 촬영해서 적당히 보정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물론 자가 스캔하여 보정 폭이 넓어지겟죠.
코스트코 현상 스캔은 싼맛에 많이 했는데 퀄리티가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가로 1500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