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플은 카카오페이지인데 카카오페이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먼저 소설을 읽기 시작하는 독자들을 '선발대' 라고 하는데
'선발대'가 읽다가 이 소설은 어떻다고 첫 화에 비평이나 호평을 한 댓글을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독자마다 다르지만 선발대보다 늦게 읽기 시작한 독자들이 이 댓글을 참고해서 읽을지 말지 결정을 내리는
카카오페이지만의 독특한 문화(?) 가 있습니다
거기에 작가가 직접 댓글달아서 키배를 뜬겁니다
그 후 저 작가는 댓삭하고 따로 사과댓글을 올렸습니다
저거작가맞긴한가
독자가 없으면 작가는 아무 것도 아닌데 왜 독자를 막 대할까
야이 ㅋㅋ 그렇다고 만화 안볼거야?
라는 병신멘탈 가진 병신들이 한둘이 아니란 얘기
국민이 없으면 대통령은 아무것도 아닌데 막대해서 지금 짤림
저 문화는 품번 선발대가 원조 아님?
그렇군요
전 저기에서만 선발대란걸 봐서...
품번 선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자 품번선발대는 위대함
그분들 덕에 오늘도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여기는..선발대.. 보지 .... 마라.. 표지랑... 전혀..다르다"
작가는 작품으로 평가받아야지
한심하다 ㅉ 독자 비평도 못 참아 저렇게 ㅂㄷ거리는데, 어떻게 작가 하려고 하누?
내상방지를 위한 선발대니뮤..
이야 아직도 저런 작가가 있네. 레진코믹스 사태보고 느낀거 없나??
작가들 맛간사람 많네 웹툰 시스템의 폐해인가
선발대 문화는 AV, 웹소설, 웹툰 등 고루 퍼져있죠. 전 예전에 조아라에서 처음 본 듯.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챠 ㅋㅋㅋ
작가가 뭐 벼슬이야? 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이 작가가 된건가 인성교육을 못받고 큰 어른인가
선발대는 어디에나 있는듯 한참네이버북스 쓸때도 그렇고
젤무서운건 평점은 나쁘지않게 높은데 댓글이 0개일때..
피해망상이 있는듯. 이것은 해로운 별점테러다!
1화에 비평이 달리면 더 고심해서
다음화에 매진해야지
비평에 댓글을 다시네 ㅋㅋ
갓레바가 또!
레바도 좀..
옛다 관심에서 문제네
글 쓰면 최소한 결제 결재 차이는 좀 알고 써라..
이런거 지적 당할때마다 자신의 무지가 쪽팔리지도 않나
그냥 댓글 쓰는 사람이 그러면 그럴수도 있지 하겠는데
소설을 쓴다는건 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일인데
글로 밥벌어 먹고 산다는 인간 수준이.. 에휴
선발대문화는 어디에나 있죠. 네이버 카카오 조아라 문피아 다 본거같음
대부분의 독자들은 1화만 보고 읽을지 말지 결정하죠. 진짜 참을성있고 친절한 독자나 1권의 반 정도 읽고 평가를 합니당.
전 한1~5화 읽고 맘에 안들면 안보는뎅
선발대들이 진자 재미있다고하면 참고5화더보고
답안나오면 ㅈㅈ
저러고선 뭔 작가를 하겠다는거지.. 진짜 첫화는 그 소설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첫인상 같은 건데.. 거기서 독자가 내 취향은 아니더라 한걸가지고 쫌생이같이 달라붙네 ㅋㅋㅋ
마인드로 봐도 저 새낀 작가 하면 안됨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아는 새끼 작품 돈 받아도 안 읽음 자부심이면 몰라도 자만하면 안되지
방금 카카오페이지 저닉 검색해봣는데 글쓴거없은데요
한가x미향 이란 이름으로 되있어요
검황 이계정벌하다
카카오페이지는 작가랑 소통이 자주되죠
문피아 독자로서 한마디 하자면요. 한가님이 저글을 쓴지가 2005년인가 2004년인가 해요
당시엔 저 소재 저 필력이면 아주 잘 쓴거였어요.
이계진입물이 막 도입된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에서야 흔한 이계물이 됬지만 많은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유료 결제도 많았죠.
지금에서 본다면 좀 그렇지만 당시만 해도 엄청 잘나가는 글이였죠.
출판되서 책방에 2질이상씩 들어갈정도니까요.
벌써 12년이상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움.. 한가님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