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한국에 코로나 검사 의뢰

이건 키트 공급이 아니라 아예 검사 자체를 의뢰한 사례입니다.
요약하자면,
핀란드에서 부족한 검사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채취된 검체를 핀에어를 통해 우리나라로 보내서 검사하기로 했다는 기사입니다.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 대충 보니 민간업체가 우리쪽 업체와 계약해서 진행하는 민간베이스 사업으로, 2주동안 1만8천건을 검사하는 규모이고 건당 249유로를 받는 조건인듯 합니다.
핀란드에서 하면 195유로인데 검사능력이 부족하고 유럽내에서 검사를 할 곳을 찾지못해 우리에게까지 부탁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헬싱키에서 검체 모아 여기까지 10시간 날아와서 이동 한 두시간, 검사 및 결과 6시간하면 이륙후 18시간 만에 결과받아서 바로 메일이나 메시지로 통보 가능합니다.
현지에서 검체 채취해서 보내면 빠르면 하루만 24시간만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진단능력이 부족한 국가들 중에 이런 모델을 고려하는 나라가 늘어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오늘도 가짜뉴스 만들기 바쁜 우리나라 신문에는 이런 것 까진 기사화 되지 않겠죠...
기사원문 https://www.hs.fi/talous/art-2000006458259.html?fbclid=IwAR0bGoxI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