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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원의 적절한 진화에도 불이 안꺼지는건 누가 계속 불을 내고 있다는 것

손혜원의 평소발언을 들었을 때, 나쁜 의도의 발언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지만 사람에 따라 달리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빠른 사과발표와 직함 사퇴, 자중의 의미로 방송출연중단 등, 적절하고도 할 수 있는 모든 사후대처를 했음에도 논쟁과 비난이 계속 되는건 누군가 계속 불을 지르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게 누군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박근혜의 불복발언으로 온라인 여론이 그쪽으로 쏠리려는 찰나에 손혜원 발언논쟁이 터진 그 절묘한 타이밍은 우연을 가장한 계획이라고 밖에.
뭐 이번에도 본인의 발언이 문제였다고 언제나 그랬듯이 항변하겠지만 언제 안그런 적이 있었나?
그리고 이번에는 상황이 다른게 적절한 초동대처가 있었음에도 진행상황에 별 차이가 없으면 뭔가 있다는 얘기 

댓글
  • 돌개바람1 2017/03/13 08:37

    무대응이 최고~
    난 손혜원의원의 진정성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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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트란 2017/03/13 08:40

    게시판 올리는 것도
    자제
    저도 무척 났지만
    넘어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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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아들 2017/03/13 08:4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박귀태년이 헌재 불복한 마당에...동아일보에서 시작했으니...뭔가 수작질을 저쪽에서 하는 거겠지요.
    우리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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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면오백원 2017/03/13 08:43

    저 정도 사과면
    당연히 우리도 받아들여야죠.
    사과없는 것이 문제지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면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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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깨수 2017/03/13 08:48

    문자라도 보내드려야 할듯~~ 하~~ 박ㄱㅎ는 탄핵됬어도 갈길이 머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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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aok 2017/03/13 08:48

    최소한 오유게시판에서라도 무대응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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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코나투스 2017/03/13 09:12

    호불호를 떠나 너무 예민한 것을 건드렸고요. 저부터도 화가 나지만 참고 있을 뿐입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것들에겐 아주 좋은 먹잇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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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콩 2017/03/13 09:16

    손의원 말의 의도가 뭔지는 알겠는데 이번 넘 거칠게 말했어요. 아쉽네요. 정치 신인의 한계죠.
    그래도 저들의 불장난에 놀아나진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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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서방 2017/03/13 09:20

    이런 글도 더 이상은 안올라오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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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에콩 2017/03/13 09:23

    이 때다 해서 물타기에 관심을 다른 것으로 돌리고자는 여론 몰이죠. 많이 겪어봤잖아요. 전 손의원 관련글은 이제 클릭도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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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엄마최고 2017/03/13 09:40

    손혜원 의원님 오유 눈팅 하시죠
    힘내세요 그정도로 저희 맘 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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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sto 2017/03/13 09:42

    누군가 계속 불을 지르고 있다.
    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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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복놈 2017/03/13 09:43

    정말...실망했어요...진화가 안되는건...
    그만큼 우리도 모르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아끼는
    사람이 많았고. 많은 충격과 배신감을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요..
    손의원님 후속조치는 매우 현명하고 신속했지만
    많은 사람들 가슴에 난 스트레치는 별개죠..
    시간이 조금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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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퍼스원+ 2017/03/13 09:56

    이 글이 마지막 글이기를 바랍니다.
    손혜원 의원은 지켜야 할 사람입니다.
    킹을 지키는 비숍과 나이트들을 쳐내면 우린 킹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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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7/03/13 09:56

    그들이 친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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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린검사 2017/03/13 10:01

    그렇게 크게 보도 되진않음 오유가 글이 많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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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해? 2017/03/13 10:07

    내가 겪은 친노는 문재인처럼 잘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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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쟤두루미 2017/03/13 10:09

    아무리 처신을 잘했다하더라도 논란이되면 되는대로 가만히 두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연스럽게 사그라들 논란이기도 하구요. 심상정이 친노 말장난이라고 괜히 사서 오해를 받은걸 생각하면 굳이 민주당 지지자들이 손혜원 의원에 대한 비난을 막을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 깔테면 까라 욕먹을건 욕먹어야지. 그렇게 넘어가면 됩니다. 손의원이 이번한번으로 정치생명이 끝날분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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