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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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음미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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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까지 고아먹으니까
심지어 먹는 민족이 드문 꼬리와 내장까지 알뜰살뜰하게 먹어치우는 민족이지
소로 농사를 짓는 민족이라 소 도축이 국가차원에서 불법이라 소고기자체가 매우 귀한 식재료라서 그런걸로 알고있는데
내가 고어물 하나도 못봐
심지어 영화 쏘우도 제대로 못봤는걸
캬~ 업진살 살살 녹는다~
뼈까지 고아먹으니까
왕녀해체음미였나..처음에 쩡인줄 알고 검색했다가 한동안 쩡 못봤지
그정도까진 아녔다
내가 고어물 하나도 못봐
심지어 영화 쏘우도 제대로 못봤는걸
공주자매 해체음 뭐시기 말이지... 그 작가 꾸준히 고어만 파더라...
어 뭐 그런제목이었던것 같은데 시벌 소름돋네
그게 충격이었다면 마이짱의 일상으로 정화해줘야 함
그게 뭐야?
걍 쉽게 그 양반는 여성이라는 종 자체를 식용으로 설정하고 그리니까 제 정신은 아니지;;
불사의 여자애를 보통 사람이면 죽고도 남을 플레이를 한계까지 굴리는 내용임.
고어
넌 보지마라
으엑 ㅅㅂ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쩡에 단련된 게이둘도 치를 떠는거고. 일반인 보면 아마 토할껄? 니가 문제가 있는겨
난 원래 공포랑 고어를 좋아해서 심한 거부감이 없단 거지. 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거야 ㅋㅋ
참고로 나도 고어쩡으로 딸치진 않음 그냥 보는 거지
이름은 가물가물한데 내가 생각하는게 맞을랑가 모르겄다.
시리즈였던것 같은데, 왕녀 말고도 여학생이나 일반인도 나오는걸로 아는데말이지. 게다가 컬러였어.
어떤건 납치해서 푹찍, 또 어떤건 인터뷰식으로 지들끼리 이야기하더니 여자가 자의적으로 푹찍 당하는게 저동네 세계관에서는 인육요리가 일상화되어있는지 신기하더군.
대충 레퍼토리가 칼로 목을 베고는 가죽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뒤에 칠면조마냥 뱃속에 음식물 넣고 통째로 오븐에 넣고 찌는게 대부분인데, 고어스러움은 그렇다치고 저렇게하면 상품가치가 얼마나될지 궁금해지더라. 닭이나 돼지는 성장속도가 빠르지만, 사람은 그렇지 못하잖어.
너 기준으로 그정도 아닌거지
정상범주에 속하는건 아니잖아.
니 기준에서 타인에게 별거 아니라고 하면 당연히 문제가 있는거지.
문제가 있다라고 하지 말고 다르다해주면 안될까?
니 취향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니 기준을 타인에게 적용한게 문제가 있는거라구.
알겠쪄..
캬~ 업진살 살살 녹는다~
심지어 먹는 민족이 드문 꼬리와 내장까지 알뜰살뜰하게 먹어치우는 민족이지
그러고보니 소뼈 우려먹는 민족도 몇 없을듯
소 부랄도 먹는데 뭐...
그리고 부위를 나눠팔면 소 12배의가격으로 불어나지
요리 다큐멘터리 보니 다른 나라들도 전문가가 하는거 보니 결국 나눠지기는 하더라.
다만 이름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어느부위 상부 이런식으로 표현이 되는거지.
아는 형은, 우리가 소고기등을 ㅈㄴ 세부적으로 나눠서 버리는 부분을 최소화하는게,
동남북에서 항상 수탈당해오다 보니까 뼈라도 우려서 먹을려고, 그러니까 먹고 살려고 저렇게 됐다고도 하더라.
소로 농사를 짓는 민족이라 소 도축이 국가차원에서 불법이라 소고기자체가 매우 귀한 식재료라서 그런걸로 알고있는데
어? 그러고 보니 그러네? 잘못안듯
그런거 없다
실제로 고려 중기 때까진 고기 도축도 제대로 못하다가 몽고랑 문화융핮 이후로 도축,고기요리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함
그래서 잔칫날만 되면 갑자기 소가 병든다고 하더라
500년전에는 불교국가라 고기먹는게 죄악시되서 고기를 잘 안먹었는데 유교로 바뀌면서 고기를 먹게됬고 반동으로 세세하게 나눴다고 ....
저기는 주로 농사가 목장이 많아서 고기도 풍부하고
우리는 주로 농사가 쌀이라서 소가 중요한 농기구라서 그래
버리는 부분이 있나?
공식적인 것은 아니고
윤민혁씨가 조선말기 대마도에서 거래된 조선 수출품 사이에 소가죽이 껴있는 것으로 수량추정해서
계산한 내용이 있는데 그 결론이
'소를 중시하기는 개뿔, 존나 잡아먹었다'였던 것으로...
다만 부위나누는데 굉장히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특이한 부위에 대해서(소 혀나 고환, 뇌) 별미랄지 요리법이 적어서 기록부족인지 아니면 그냥 먹은것인지 알기 힘든편이라고...
수탈 당해서 소를 집요할 정도로 나눠먹었다는 설은 '한민족은 염색기술이 떨어져서 흰옷만 입었다' 라는 것과 함께 의도적으로 열등감을 심어주고자 만들어진 식민사관임
소의 노동력은 a급 장정 10명의 노동력과 같도고 했음
농경 사회에서 소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데 함부로 잡아먹으면 큰일 남
그래서 조선때 가지만 해도 소를 도축 할려면 관에 신고하고 했음
보통 소는 안되고 병들거나 다ㅊ쳐서 죽어가는 소만 도살 가능함
유목민족들은 양고기를 저 수준으로 분류해서 먹었다더라. 뇌랑 골수까지 빼먹었다고..
그리고 저글의 진위도 위심 가는게
소라는 동물은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봐도 버릴게 없는 동물로 취급되던 동물임
왕녀해체음미 방금 봤는데 간츠는 무컬러고 이건 풀컬러에 상세하게 잔혹하구나...
그냥 그렇구나라고 느끼는 내가 무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