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에 비닐 싸서 달랑 왔어요..
50.8d라 싼 렌즈간 하지만 이렇게 받아본적은 첨이네요..
테스트 해보니 핀이랑 화질엔 크게 문제 없는 것 같긴한데 걍 쓰는게 맞을까요?
https://cohabe.com/sisa/1403076
중고거래를 했는데..
파우치에 비닐 싸서 달랑 왔어요..
50.8d라 싼 렌즈간 하지만 이렇게 받아본적은 첨이네요..
테스트 해보니 핀이랑 화질엔 크게 문제 없는 것 같긴한데 걍 쓰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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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머가리에 대체 뭐가 들었을까요? 지가 저렇게 받아도 기분 괜찮았으려나.... 지가 지 돈 주고 사는데 물건 저따구로 보내면 진짜 머가리 오함마로 빻아버리고 싶을거 같은데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전에 얘기가 없었다면 저라면 환불 해달라 할 듯 합니다. 빈 공간 만큼 충격 먹었을지 모르니까요..
반품불가 조건이긴 했는데 왠지 찝찝하군요 ㅜ
택배는 화물차에 실을 때(상차 작업) 부피가 작은 것들은 화물칸(컨테이너 크기) 입구에서 제일 안 쪽으로 상당수는 집어 던지기 때문에 충격완화 포장이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부숴지기 쉽습니다. 화물칸 제일 안 쪽에 부피 작은 것들만 따로 모으거든요.
시간에 쫒기면 그냥 야구 하듯이 던져서 골인 시킵니다.
점검을 꼼꼼히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제가 점검 하는건 아마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 끝나고 한 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파우치가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을듯하긴 합니다만 참 답답하군요.
돈 받고 남에게 파는 물건도 저렇게 대충인데 평소에 얼마나 대충대충 살았을까요?
물건도 대충대충 썼겠죠?
꼼꼼히 포장하는 분들이 물건도 꼼꼼히 관리하면서 사용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