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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타파 윤석열 특종썼네요.ㄷ ㄷ ㄷ ㄷ jpg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607&aid=0000000473


그렇다면 이 사건과 관련해 당시 경찰은 윤석열 총장의 어떤 부분에 주목했을까. 2012년 당시 취재진이 만난 ‘윤우진 사건’ 경찰 수사관계자는 윤 전 서장의 비리 의혹을 이렇게 설명했다.
“현직 세무서장이 너무 자주 골프장에 다녔다. (뇌물제공자인) 김OO이 6000만 원 정도를 윤우진 전 세무서장에게 골프비로 대납했다. 윤 전 서장은 6000만 원 중 2000만 원을 골프장에서 일명 깡을 통해 현금화했다. 그 돈을 같이 온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뇌물제공자인) 김OO도 인정한 내용이다. 윤 전 서장에게 돈을 댄 업자는 김OO 말고도 또 있다.” 


“윤대진 검사는 겉으로 보이기는 형인 윤우진 전 서장과 거리를 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윤석열 검사가 더 엮여 있다. 윤우진 전 서장은 2개의 대포폰을 쓰고 있었다. 하나는 5년 정도 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나중에 만든 대포폰에서도 윤석열 부장검사와 통화한 기록이 나왔다. 두 사람은 윤 전 서장이 해외로 도망가기 직전까지 통화했다.”
(윤석열 검사와 윤우진 전 서장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시점은?)
“7월말, 혹은 8월초쯤이다.”
(8월 초면 한창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을 때인데...)
“윤 전 서장이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을 때다. 외국으로 나가기 직전이었다.”
(혹시 해외로 도피한 뒤에도 통화기록이 나왔나?)
“그건 모른다. 윤 전 서장이 해외에서 어떤 번호를 썼는지 알지 못한다.”
- 경찰 관계자의 대화, 2012.11.
경찰, “윤우진에 뇌물 준 업자 다이어리에 윤석열 이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윤 전 세무서장에게 뇌물을 준 육류수입업자 김 씨의 다이어리에서 윤석열 총장의 이름이 나왔다고도 말했다.
(육류업자 김 모 씨의 다이어리에 윤석열 검사의 이름이 적혀 있나?)
“그건 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윤석열 이름 석자가 적혀 있다는 건가?)
“네네. 수사과정에서 확보된 자료는 대략 2011년 10월부터 2012년 6월까지의 자료들이다. 뇌물제공자인 육류업자 김 씨가 윤우진 전 서장을 알게 된 것이 2010년이다. (다이어리에 적혀 있는 건) 골프로 치면 2011년 가을시즌에서 2012년 여름시즌까지의 것들인 셈이다. 같은 기간에 육류업자 김 모 씨가 쓴 다이어리에 윤석열 검사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아무리 늦어봐야 2009년일거야.”
(그럼 그 이후에는 골프치신 적이 없어요?)
“친 적이 없어요. 내가 윤우진 서장하고 골프 칠 여유 자체가 없었어.” 
- 윤석열 당시 부장검사 전화 인터뷰, 2012.12.
그런데 윤 총장의 주장과는 달리, ‘윤우진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 관계자는 2012년 11월경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육류수입업자 김 씨의 다이어리에서 윤석열 총장의 이름이 나온 시점을 ‘2011년 10월에서 2012년 6월 사이’라고 증언했다. 이 기간 육류업자 김 씨가 쓴 다이어리에 “윤석열 당시 부장검사와 골프약속을 기록한 메모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2012년 당시 경찰 관계자는 ‘윤우진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에게 “윤우진 전 서장 사건에는 윤석열 검사 외에도 10명이 넘는 검사들이 관련돼 있고, 경찰(간부)은 그것보다 더 많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육류수입업자와 검사들, 그리고 윤우진 전 세무서장의 관계를 이렇게 정리했다.
“이 사건을 보면, 윤우진 씨는 (검찰)브로커로 보인다. 육류업자가 윤우진을 통해 (검사들에게) 돈을 주는 관계로 추정된다. (검사들이) 김OO(육류수입업자)에게 직접 받지는 않았다.” 



“네. 2명.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들이었어요. 1명은 특수부에 있었던 거 같고 1명은 형사부에 있었던 거 같아요.”
(그 2명이 윤석열과 OOO 맞습니까?)
“음... 그 2명이 당시에 특수부에 있었던 부장 1명이었고 형사부에 있던 부장 1명이었는데... 그게, 윤 모 씨, 차 모 씨였죠.”
(윤 모 씨, 차 모 씨.)
“예, 윤 모 씨, 차 모 씨 였어요.”
(그 두 사람이 윤우진 씨하고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골프를 친 것도 확인이 됐었나요?)
“그러니까 그 위치추적, 휴대폰 실시간 위치, 그 다음에 톨게이트 통과 기록, 이런 걸로 확인이 됐던 거죠. 그런 것으로 이제 정황이 포착이 된 거죠.” 
- 황운하 전 청장, 2012년 당시 경찰청 수사기획관
대포폰 통화, 육류업자 다이어리, 통신기록, 위치추적
증거가 산더미였네요
윤석열 이자식 총선끝나고 가만나둬선 절대 안됩니다
 



댓글
  • kaffee 2020/03/26 08:43

    - 황운하 전 청장, 2012년 당시 경찰청 수사기획관
    황운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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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로젝 2020/03/26 08:43

    뉴스타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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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질러 2020/03/26 08:43

    언론이 특정 성향을 갖는다는게 참 무서움. 조중동에서 무슨 기사를 쓰면 색안경끼고 보듯이
    뉴스타파에서 뭔 기사가 나와도 의도가 있어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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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2020/03/26 08:43

    와 어떻게 이런 인간을 검찰총장에 앉힐 수가 있죠
    나팔수들은 의혹 제기만 해도 명예훼손이라 하질 않나,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정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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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2020/03/26 08:44

    이제 제대로 된 인사가 한 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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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프레스 2020/03/26 08:44

    작년에 윤석열 임명할 때에서 추가된 내용도 없는데 그때는 뉴스타파가 좌적폐에 가짜뉴스라고 하던 분들이 지금 돌변한거 보면 참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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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Man 2020/03/26 08:45

    고위 공직자층에서 접대골프 한번 안쳐본 사람이 있을라나..
    김영란법 전이라 처벌대상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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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squad 2020/03/26 08:46

    커피프레스// 위에 증거들 수두룩한데 뭐가 추가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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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거북이 2020/03/26 08:46

    탑승할게요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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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분 2020/03/26 08:47

    ㅋㅋㅋㅋㅋㅋ 고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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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squad 2020/03/26 08:47

    FatMan// 골프친게 문제가 아니고 지들끼리 권한남용해서 비리 덮어준게 큰 문제입니다 조국과는 비교도 안되는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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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치 2020/03/26 08:47

    윤석렬 죽이려고 좌파가 아주 기를 쓰네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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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Dancer 2020/03/26 08:48

    중거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윤석열 계좌로 돈이 흘러갔다는 것도 없고 전부 정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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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치 2020/03/26 08:48

    윤석렬이만 죽이면 자기들 추악한 비리가 다 덮어질줄 아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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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프레스 2020/03/26 08:48

    다 작년에 나왔던 내용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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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쉬하트 2020/03/26 08:48

    뉴스타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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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squad 2020/03/26 08:48

    MoonDancer// 그 정황증거로 조국 욕하지 않았어요? 같은기준 적용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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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윤이삼촌 2020/03/26 08:49

    임명자가 책임져야죠... 어느 쓰뤠기가 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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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쉘든 2020/03/26 08:49

    대통령이든 검찰총장이든, 의혹있으면 조국처럼 파야 합니다. 이제 기준이 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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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squad 2020/03/26 08:49

    커피프레스// 작년엔 윤석열이 말바꾼 녹취록 밖에 없없어요 변호사 소개시켜준거 부정하다 망신당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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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squad 2020/03/26 08:50

    기사는 보고 댓글달라니깐요? ㅋㅋ 위에 새로나온 증거들 친절하게 적어줬는데 못알아쳐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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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침매니아 2020/03/26 08:51

    이불// 그러게요. 철저히 싹싹 털어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어야 겠네요. 공수처에서 수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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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lesias 2020/03/26 08:52

    조국처럼 탈탈 털어봐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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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2020/03/26 08:54

    똥침매니아 // 공수처 수서대상은 당연히
    인사 담당한 민정수석과 청와대 관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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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이 2020/03/26 11:18

    라임 수사한다는 기사만 나오면 갑자기 윤석열 장모니 뭐니 하는 글들이 나타남.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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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lgate 2020/03/26 14:02

    - 황운하 전 청장, 2012년 당시 경찰청 수사기획관
    황운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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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서 2020/03/26 21:04

    공수처 1호 수사 대상 확실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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