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탄자니아 킬로만자로 우후루피크 에서.올해 초 세운 여행 계획은 2월초 캐나다 옐로나이프 (혼자)
5월초 스리랑카 (혼자)
7월말 독일,러시아,벨로루시,노르웨이 (독일친구랑 같이 현지애들이랑 놀기로)
9월말 터키, 알바니아, 그리스(소규모 그룹으로 가서 현지친구들이랑..)
대충 이렇게 세워놓았다가
옐로우나이프 비행기, 숙소 취소불가로 위약금 몽땅... ㅜㅜ...
이제 코로나 확산으로 9월 비행키표도 취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이눔의 코로나 때문에 회사일도 걱정이고, 일정들 취소 팍팍 되고,
그러다 보니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만 늘어나고 올만에 웹서핑 검색질 열심히 하다 보니
왜 이리 출시된 렌즈들 그리고 신규출시된다는 렌즈들이 많은지...
괜히 잘 쓰던 r3에서 r4로 갈아타면서 걸리적 거리는게 있어서... r4도 좋긴 한데
밸런스는 3세대가 더 낫네요..
캐논 R5도 탐나고,,,, 아예 여행장비 주력을 캐논으로 옮길까도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지금 장비들도 여행가서나 간혹 찍는 취미진사에게는 과분하다는 생각에
그냥 고민으로 끝냅니다. 돌아다니질 않으니 아이패드프로3세대도 오늘 팔아버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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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나이에 왜 이리 방랑벽도 줄어들지도 않고...
나이가 들어가도 간뎅이만 더 커져서 기회 있으면 스카이다이빙 이나 할라고 하고
스피드 더 즐긴다고 난리치며 z영역대에서 브레이크 잘 안 먹는다고 업그레이드나 고민하고...
돌아다니질 못하니 모델 사진이나 찍어볼까 하다가 여친한테 혼나고...
에고 아도비 월정액프로그램도 끊어버리고 그냥 일이나 해야겠습니다.
렌즈뽐뿌 바디뽐뿌는 팍팍 오는데..
이제 정말 장비질도 끊고 있는 거나 잘 쓰면서 살아야죠.
올만에 와서 잡설이나 몇마디 쓰고 갑니다.
다들 평안하시길
-므나세브라임-
렌즈는 이럴때 모으는거죠 ㄷㄷㄷㄷ
ㅜㅜ 검색해 봤는데 렌즈 비싸더군요... 아... 떨어지면 유혹이 생길건데 ㅜㅜ
그럼 렌즈가 비싸니
R5로 가즈아~~~~~
하하... 이렇게 뽐뿌를 ㅜㅜ 전 a 마운트는 계속 안고 갈거라 이종교배가 중요한데, 캐논이 이종교배 를 잘 안 해주네요.. 타사 dslr 렌즈 이종교배만 확실해지면 소니는 a99 2를 남겨놓고 r5 가고 싶은 마음도 팍팍 들긴 합니다...
전 취미로 찍는데 a6000 으로도 충분 하더리구요
대신 렌즈가 풀프 렌즈 ㅋㅋ ㅜㅜ
즐겁게 부럽게 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