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town Manhattan에서 가장 북적이는 곳들중의 하나인데...
보이느니... (표현이 좀 거시기합니다만..) 정말 노숙자/거지 같은 사람들 외에는 거의 인적이 끊어졌더군요...
그 유명한 Macy백화점 앞, Herald Square, 벚꽃이 이미 만개했건만..텅~~
Empire State building전망대 입구. 일년내내 하루종일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줄서있는곳...
이곳이 이렇게 한명도 사람이 없을수없는 곳인데...아마 corona가 사람을 투명인간으로 만드는 신공을 가졌나봅니다.
34Street : 위의, Macy백화점과 Empire빌딩이있는 길. Manhattan Mid town에서 42Street과 함께 가장 교통량/유동인구가 많은 길입니다. 차도 한가운데로 걸어가도 전혀 문제없겠더군요.ㅋ
8 Avenue - NY Times(사진 가운데, 높은 회색건물)와 버스터미널 앞길.
정말 일년 365일 24시간 내내 차막히고 사람들 북적이는 길. 이런 모습첨입니다.
버스터미널 내부 hall. 저때 정말 저와 frame에 잡힌 저분...딱 두명밖에 없었는데, 저분이....그냥 지나칠줄 알았는데, 제게 다가오더니 왼손에 들고있는 종이를 보여주더군요. "Homeless and Hungry. Need Money"라고 써있던....
모두모두 건강들하세요~~~
뉴스보니 미국도 꽤 심각한가 보던데....
건강 잘 챙기시고 무탈하시길 빕니다^^
미국에도 Virus가 수월찮다는데
Ken님. 건강 주의하십시요.
주말에 뉴욕의 확진자가 많이 늘었다는 소식을 들어더랬습니다.
부디 조심 또 조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간만에 인사 나누는데 이런 코로나 인사 밖에 드리지 못하네요. ㅠ
언젠가 저도 필름 사진으로 인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