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있습니다 마음의빚그때는 몰랐습니다 그자리에 항상 계실 줄 알았어요무관심과 외면속에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그때가 봄이었음을. . 뒤늦게 안 것도 죄송해요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