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처럼 촛불집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박사모처럼 탄핵반대집회에 참석했던 탈북자들도 있됴
yay2017/03/11 22:52
그러네요! 명박이도 떨고 있을듯 ㅋ
해류뭄해리2017/03/12 03:35
마지막 문장에 가슴이 찡~울립니다.
최순실박근혜2017/03/12 03:40
쥐박아. 학교 가자 ~
냅도냅두라구2017/03/12 03:59
탈북자들은 탈북후 최초의 민주주의 교육을 국정원에서 받습니다. 시작부터 잘못된거죠.
이거 바꾸지않으면 탈북자들은 사회악이 될거에요.
이미 다들 아시다시피 탈북자중에 민주주의 시민 하나라도 있나요?
죄다 박사모급이죠.
천상병2017/03/12 04:07
뭐.. 국정원 딸랑이 노릇하는 탈북자강사들 보면 가관입니다.
위대한 김일성 수령동지가 위대한 박정희각하로 바뀐거 밖에 없어요.
지라레스2017/03/12 05:25
김씨일가는 지도자가 아니죠
역병이죠
[⊙_⊙]#0012017/03/12 05:29
민주주의를 경험못해봐서 그렇죠.
이스라엘이 1990년대 중반 라빈총리 암살이후 급격히 우경화된게 그 시기에 소련에 살던 유대인들이 많이 귀국해서 그렇다고 해요.
민주주의를 경험하지 못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나라의 방향전체가 우경화돼 지금은 아주 막장상태가 되어버렸죠.
통일에 대해 언급하기가 좀 조심스러운데
대충덮어놓고 좋은게 좋은식이라는 생각으로 통일하면 통일대한민국은 엄청나게 우경화됩니다.
민주주의를 모르는, 독재자에 의한 지배만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이천만이 유입되면 국가의 성격도 그렇게 변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통일에 앞서 북한이 민주화되어야 하고 민주주의를 경험한 세대가 반드시 주류세대가되어야만 합니다.
그게 통일의 조건이죠.
저큰초아2017/03/12 05:29
우리 민주주의의 우월성을 표현하는데.. 세그리게이션 디스크리미네이션하게 칼질을해야할까요?
저큰초아2017/03/12 05:35
자유찾아 온 사람을 희롱대상하면 어렵지요..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답답하네.. 사려가 없는걸 뭐라고 지적할까요? 관용이 없는 사회는 좀 그만해야하는거아니야?
저큰초아2017/03/12 05:43
우리가 이렇게 해냈다를 우리가 해낸걸로 느껴야지..
그거를 누구를 밟아서 해낸걸로 인정받으려는거야?
그 추울때 배썰어가면서.. 당신 촛불 한번도 안나와본사람같아요..
우리가 했는데 남을 왜 밟아요.. 일베새끼마냥..
dd13242017/03/12 05:52
사람이문제가아닌 체제가문제입니다 우리는 그래도 미국을 통해 민주주의와함께 인권이라는 개념이 들어오고 지도자가 미국등 국제여론의 눈치를 볼수밖에없지만 공산진영은 인권이딴거 없죠 당장 대빵인 소련부터 그런데.. 시위요? 다 총으로 쏴죽이고 탱크로 밀면그만입니다.. 한국사람이 북한에서 태어났어도 아무것도 할수없을겁니다 총앞의인간의 목숨이란.. 너무나도 가볍기에 탈북자들에게 너넨 왜 시위안하냐? 이런말을 할수없는 이유입니다
저큰초아2017/03/12 05:54
우리 촛불혁명은.. 그 맹동력은 자발입니다. 스스로 한다.. 그 가치를 탈북자들에게 놀랐게찌말하시는거는.. 너희들의 북한은 못한다고 말하는거지요.
너희는 몸은 남한에 있어도 북한에 살고 있다. 그들은 우리 사회에 있잖아요. 당당한 구성원으로.,
조선족이나 조센징이나 멸시에 뭔 차이가 있냐고? 정말 이 독수리가 차이를 두고 싶은 관점이네..
dd13242017/03/12 05:58
시위를 할수있는나라와 시위하면 그대로 목이달아나고 가족들도 죽여버리는 나라를 비교하다니요
저큰초아2017/03/12 06:03
새터민? 이름을 이쁘게 하는게 아니라 좀 사람 좀 자유로운 땅에서.. 좀 삽시다. 차별의 낙인을 찍지말고
그 세그리게이션 디스크리미네이션..
이승엽박병호2017/03/12 06:09
간첩 위험때문에 국가에서도 탈북자들을 자유롭게 하기 힘든게 현실...
저큰초아2017/03/12 06:17
출신을 차별하고 사람을 자신의 눈에 맞추는 짓. 그거 반민주입니다.
적폐대상입니다.
생각을 합시다. 매일아침 지하철 한량에 한 140명 타고 갑니다. 거기에 140가지 생각이 있다고.. 지하철로만 보면 그 의미가 없어집니다.
거기에 사람은 없는거라고.. 내가 승질이 나가지고.. 에흐... 좀 같이 삽시다. 뭐 이 말밖에 뭔얘기를해.. 욕을할까? 후벼버릴라니까...
koralVENUM2017/03/12 06:33
주성하(탈북자, 김일성대학교 졸업)기자님의 블로그에서 읽었던 [내가 보고 겪은 임수경 방북]라는 글의 내용이 기억나네요 ㅋㅋ
1. 남한에서 온 생기발랄한 여대생 이미지 였고, 청바지에 흰티셔츠 입은 모습이 매우 귀여워서, 북한사람들에겐 걸그룹 같은 인기 였음
2. 김일성을 만날때에도, 보통의 북한주민들은 경외심의 표정으로 딱딱하게 격식있게 상관을 응대하는 태도인데,
임수경씨는 환히 웃으며 김일성에게 다가가 안기는 모습에 [우와 충격이다, 참 생기발랄하구나]라는 반응
3. 임수경씨가 남한으로 넘어갈때, 상당수의 북한주민들의 마음이 찢어졌음.
왜냐? 북한사람이 몰래 방남해서 북한으로 돌아오면 본인은 물론이고 일가족 모두가 공개총살 100%이므로.
그래서 임수경이 돌아가는 날이 다가오자 [아... 어이할꼬.... 저 여학생이 죽게되다니]라며 침통한 분위기.
4. 임수경이 남한으로 돌아가고 나서,
북한언론에서는 [이렇게 착하고 올바른 임수경이, 남조선에서 국가보안법으로 재판받고 있다, 역시 남조선정부는 악랄하다]라며 보도를 했는데,
이 보도가 북한주민들에겐 (북한고위층이 바라는 결과와)판이하게 다른 반응을 낳았음
[뭐???? 재판한다고?????? 북한같으면 재판절차 없이 그냥, 일가족 모두가 공개총살인데??? 우와 남조선정부가 신사적이구나]라는 역효과 반응들.
5. 그리고 형이 확정되어서, 역시 북한언론에서 [우리 임수경 동지가, 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렇게 나쁜 남조선정부 놈들]라고 보도하니
[우와.... 남조선이 착하구나, 고작5년형이라니... 북한같았으면 3족을 멸할텐데] [임수경이 사형이 아니라니, 매우 기쁘다]
태영호처럼 촛불집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박사모처럼 탄핵반대집회에 참석했던 탈북자들도 있됴
그러네요! 명박이도 떨고 있을듯 ㅋ
마지막 문장에 가슴이 찡~울립니다.
쥐박아. 학교 가자 ~
탈북자들은 탈북후 최초의 민주주의 교육을 국정원에서 받습니다. 시작부터 잘못된거죠.
이거 바꾸지않으면 탈북자들은 사회악이 될거에요.
이미 다들 아시다시피 탈북자중에 민주주의 시민 하나라도 있나요?
죄다 박사모급이죠.
뭐.. 국정원 딸랑이 노릇하는 탈북자강사들 보면 가관입니다.
위대한 김일성 수령동지가 위대한 박정희각하로 바뀐거 밖에 없어요.
김씨일가는 지도자가 아니죠
역병이죠
민주주의를 경험못해봐서 그렇죠.
이스라엘이 1990년대 중반 라빈총리 암살이후 급격히 우경화된게 그 시기에 소련에 살던 유대인들이 많이 귀국해서 그렇다고 해요.
민주주의를 경험하지 못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나라의 방향전체가 우경화돼 지금은 아주 막장상태가 되어버렸죠.
통일에 대해 언급하기가 좀 조심스러운데
대충덮어놓고 좋은게 좋은식이라는 생각으로 통일하면 통일대한민국은 엄청나게 우경화됩니다.
민주주의를 모르는, 독재자에 의한 지배만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이천만이 유입되면 국가의 성격도 그렇게 변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통일에 앞서 북한이 민주화되어야 하고 민주주의를 경험한 세대가 반드시 주류세대가되어야만 합니다.
그게 통일의 조건이죠.
우리 민주주의의 우월성을 표현하는데.. 세그리게이션 디스크리미네이션하게 칼질을해야할까요?
자유찾아 온 사람을 희롱대상하면 어렵지요..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답답하네.. 사려가 없는걸 뭐라고 지적할까요? 관용이 없는 사회는 좀 그만해야하는거아니야?
우리가 이렇게 해냈다를 우리가 해낸걸로 느껴야지..
그거를 누구를 밟아서 해낸걸로 인정받으려는거야?
그 추울때 배썰어가면서.. 당신 촛불 한번도 안나와본사람같아요..
우리가 했는데 남을 왜 밟아요.. 일베새끼마냥..
사람이문제가아닌 체제가문제입니다 우리는 그래도 미국을 통해 민주주의와함께 인권이라는 개념이 들어오고 지도자가 미국등 국제여론의 눈치를 볼수밖에없지만 공산진영은 인권이딴거 없죠 당장 대빵인 소련부터 그런데.. 시위요? 다 총으로 쏴죽이고 탱크로 밀면그만입니다.. 한국사람이 북한에서 태어났어도 아무것도 할수없을겁니다 총앞의인간의 목숨이란.. 너무나도 가볍기에 탈북자들에게 너넨 왜 시위안하냐? 이런말을 할수없는 이유입니다
우리 촛불혁명은.. 그 맹동력은 자발입니다. 스스로 한다.. 그 가치를 탈북자들에게 놀랐게찌말하시는거는.. 너희들의 북한은 못한다고 말하는거지요.
너희는 몸은 남한에 있어도 북한에 살고 있다. 그들은 우리 사회에 있잖아요. 당당한 구성원으로.,
조선족이나 조센징이나 멸시에 뭔 차이가 있냐고? 정말 이 독수리가 차이를 두고 싶은 관점이네..
시위를 할수있는나라와 시위하면 그대로 목이달아나고 가족들도 죽여버리는 나라를 비교하다니요
새터민? 이름을 이쁘게 하는게 아니라 좀 사람 좀 자유로운 땅에서.. 좀 삽시다. 차별의 낙인을 찍지말고
그 세그리게이션 디스크리미네이션..
간첩 위험때문에 국가에서도 탈북자들을 자유롭게 하기 힘든게 현실...
출신을 차별하고 사람을 자신의 눈에 맞추는 짓. 그거 반민주입니다.
적폐대상입니다.
생각을 합시다. 매일아침 지하철 한량에 한 140명 타고 갑니다. 거기에 140가지 생각이 있다고.. 지하철로만 보면 그 의미가 없어집니다.
거기에 사람은 없는거라고.. 내가 승질이 나가지고.. 에흐... 좀 같이 삽시다. 뭐 이 말밖에 뭔얘기를해.. 욕을할까? 후벼버릴라니까...
주성하(탈북자, 김일성대학교 졸업)기자님의 블로그에서 읽었던 [내가 보고 겪은 임수경 방북]라는 글의 내용이 기억나네요 ㅋㅋ
1. 남한에서 온 생기발랄한 여대생 이미지 였고, 청바지에 흰티셔츠 입은 모습이 매우 귀여워서, 북한사람들에겐 걸그룹 같은 인기 였음
2. 김일성을 만날때에도, 보통의 북한주민들은 경외심의 표정으로 딱딱하게 격식있게 상관을 응대하는 태도인데,
임수경씨는 환히 웃으며 김일성에게 다가가 안기는 모습에 [우와 충격이다, 참 생기발랄하구나]라는 반응
3. 임수경씨가 남한으로 넘어갈때, 상당수의 북한주민들의 마음이 찢어졌음.
왜냐? 북한사람이 몰래 방남해서 북한으로 돌아오면 본인은 물론이고 일가족 모두가 공개총살 100%이므로.
그래서 임수경이 돌아가는 날이 다가오자 [아... 어이할꼬.... 저 여학생이 죽게되다니]라며 침통한 분위기.
4. 임수경이 남한으로 돌아가고 나서,
북한언론에서는 [이렇게 착하고 올바른 임수경이, 남조선에서 국가보안법으로 재판받고 있다, 역시 남조선정부는 악랄하다]라며 보도를 했는데,
이 보도가 북한주민들에겐 (북한고위층이 바라는 결과와)판이하게 다른 반응을 낳았음
[뭐???? 재판한다고?????? 북한같으면 재판절차 없이 그냥, 일가족 모두가 공개총살인데??? 우와 남조선정부가 신사적이구나]라는 역효과 반응들.
5. 그리고 형이 확정되어서, 역시 북한언론에서 [우리 임수경 동지가, 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렇게 나쁜 남조선정부 놈들]라고 보도하니
[우와.... 남조선이 착하구나, 고작5년형이라니... 북한같았으면 3족을 멸할텐데] [임수경이 사형이 아니라니, 매우 기쁘다]
좋은글이라 다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