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버카페 강제제재 건

사진관련해서 네이버에 있는 '모' 카페에 가입했었습니다.
회원수도 상당하고 연혁도 제법 있어서 믿을만 해서 가입을 했는데
활동정지 그것도 '영구'적 제재를 받았습니다.
활동내역이라고는 가입인사와 신청, 장비인증이라고 하는 카테고리에
제가 가지고 있는 캐논장비(바디2대와 렌즈)를 한장에 찍어서 올린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2~3주정도 지난 후 댓글에 크롭 or 풀프레임 중에서 고민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댓글로 그래도 풀프레임 아니겠냐는 답변을 달았습니다.
제 장비가 6D Mark2(새새아빠백통)와 90D(이사백오) 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새새아빠백통을 써보니 역시 렌즈도 중요하다는
추가 코멘트를 달았을뿐입니다.
캐논장비로 시작해서 캐논만 써봤으니 캐논밖에 모르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견해였지요.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댓글과 그에 대한 제 답변이 삭제되었습니다.
운영진이 광고성 댓글로 판단한듯 싶습니다.
거기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특정 브랜드를 노출하지 않는 순수한 사진관련 카페로서 공정하게
운영되는 카페라면 그 기준이 무엇일까요?
공지사항에 버젓이 90D 와 M6 Mark2 출시이벤트라는 게시글이 지금도
게시되어 있는데 그 공정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될런지요?
그냥 탈퇴하는 것이 서로에게 졸을듯 하여 탈퇴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일방적이고 편견적인 판단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