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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엄마가 입던 오묘한 색의 닥스 롱 트렌치

착샷게가 있는 줄 모르고 패게에 올렸다가 게시판 찾아 다시왔네요! 엄마가 처녀시절 입으시던 옷이에요. 아빠가 보시더니 기분이 묘하시다네요...ㅎㅎ
댓글
  • 내여친순더♥ 2017/03/10 00:55

    우왕 20년전 옷으로 안보여요:)
    역시 패션은 돌고도나!!
    너무너무 잘 어울리네요!
    치마랑 같이 입어도 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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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비재규 2017/03/10 01:26

    회색과 청색이 섞인 듯한 느낌이네요
    분위기있어 보여요 ^^
    좀 포멀하게 입고 구두 신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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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암 2017/03/10 02:04

    어머니의 추억이 작성자님을 만나 현재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되었군요. ㅎㅎ
    기분이 묘하다는 아버님..
    제가 아버지가 아닌데도 괜스레 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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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요하니 2017/03/10 03:16

    색 진짜 오묘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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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7/03/10 06:50

    그거 입고 나가면 유행 선두주자 될것 같음..
    멋있네요..계속 눈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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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7/03/10 07:14

    파릇파릇 연애하던 그시절
    아버님은 오늘같은날을 상상하셨을까요?
    감정이 벅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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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야로 2017/03/10 08:48

    1박2일 탱구?형 사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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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달린다 2017/03/10 08:56

    진짜 20년옷인데 시대 뒤떨어진다는 느낌 안나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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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오렌지 2017/03/10 09:46

    어머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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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통해 2017/03/10 10:48

    솔직히 하나도 안이상하고 요즘 옷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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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입만주세요 2017/03/10 11:05

    검은색 터틀넥에 아무 치마 (랩 스코트나 기본 에이자 스커트?) 랑 입고 앵클부츠나 롱부츠, 힐 같은거 신으면 포멀하고 더 여성스럽게 보일거 같아요. 아니면 바지를 블랙진으로만 바꿔도 세미정장 느낌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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