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아침 9시에 택배가 왔습니다.
버선발이 아닌 맨발로 뛰어나갔습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박스를 열었습니다.
요렇게 왔네요.
사은품까지 한번에 와서 필터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머그컵은 사랑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봉인씰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개인적으로 비닐일때보다 훨씬 믿음이 간다고 생각됩니다.
비닐은 티 안나게 잘 뜯어지더군요.
한국 내수용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냥 이제 열어봤습니다.
조리개를 너무 열었더니 너무 뭉개집니다.
아무튼 겉에 에어캡으로 쌓여 박스에 들어있네요.
35.4 같은 렌즈들은 케이스도 있던데..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만큼.. 인정하기로.
소니마크입니다.
요즘 소니마크가 왠지모르게 좋네요.
암튼 만듬새는 좋습니다.
약간 묵직하기도 하고 약간 고급스럽기도 합니다.
캐논 애기만두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녀석은 좀 더 고급렌즈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AF/MF버튼과 멀티(기능?)버튼입니다.
있으면 편한 버튼이라 생각됩니다.
버튼을 누르는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85금은 더 좋겠지요.
이 녀석을 구입하고 나니 왠지 85금이 더 땡기는 느낌은 왜일까요.
단렌즈들과 함께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일 크네요.
저중에 35/2.8을 가장 사랑합니다.
55미리는 좋긴한데 손이 잘 안갑니다.
구입하고 외부에 1번인가 들고 나갔던 제습함에만 있는 55미리를 방출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캐논 애기만두와 비교입니다.
크기는 비슷합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캐논 애기만두는 뭔가 기계스럽고 소니 85.8은 원가 밋밋해보이기도 합니다.
후드를 끼우면 이런 느낌이네요.
그냥 아빠진사로 쓰기엔 적당해보입니다.
사진은 오후에 들고 나가서 좀 촬영해봐야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사진과 개봉기 였습니다.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13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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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8, 85.8 요로케 경박단소 세트 완성이죠 ㅋㅋ
경박단소.. 완전 사랑합니다. 좋죠 ㅋㅋ
빠르네요
네~ 택배가 빨리 왔길래 빨리 올려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