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그러든가 말든가
2. 돈 낭비 심하네..
3. 한번 사는 인생 사고 싶은거 사는게 보기 좋다.
어떻게 보이시나요?
원룸 주차장에 외제차 세워놓은거 좀 보여서... ㄷㄷ
https://cohabe.com/sisa/136052
원룸 월세 살면서 외제차 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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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잼나요
내 인생아님.
글쿤여 ㄷㄷ
돈없어서 원룸 월세 사는지...아니면 그냥 잠시 쉴 공간으로 원룸에서 사는지 알길이 없기에...
1111111111111111
솔직히 관심도 없고 그거 관심가질 열정을 다른데다 쓰겠네요...(남이 어떻게 살든 그게 나랑 뭔 상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글도 맞아요.
원룸은 그냥 임시 직장이나 학교등으로 잠시 구한것.
저도 계약서를 한번 봤는데 원래사는곳은 부자동네이고 잠시 왔다갔다하더군요
1111111
111111111111
애초에 나와 인연이 없는 타인의 삶에는 관심도 없고
굳이 관심가져서 생각한다해도
나와 삶을 즐기고 지향하는 가치관이 다른거지
잘못된거라고 생각안함
어차피 그에 따른 불행 또는 행복 또한
본인이 받는거니..
111111111 가치관과 삶의 방향성이 다른건데 함부로 판단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집이 잘사는데 회사 근처 사느라 원룸들어가서 외제차 사는 사람도 많구요 무조건 카푸어가 아니에유
11111111111 남의 인생 하고 내 인생하고 비교하면 피곤하드라구요 ㄷㄷ
저는 그거도 행복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문득...
본질적인 부분을 해결하지 않은 상태로
현재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불안을 잠시 덮어 둔 것 뿐이라는 깨달음이....
내집없이 전세사는 신혼부부가 비엠 끌고 다니는거 보면
좀 걱정되긴해요
님은 어떻게 보이시는데요?
전 "이 좁은데 주차할때도 없는데 차는 좋네"
그 외제차 끌고 음주운전을 하거나 우리집 담벼락에 꼴아박거나 하지 않는 이상, 지돈 지가 쓰는것에 상관하지 않습니다.
전직 코스피200 인 회사 대표로 계신 울 아부지는 98년식 sm520 보며 아직도 10년은 더 탈수있다 하시는데 저는 요근래 차를 몇번을 바꾼건지 ㅠㅠ
1111111111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진리의 '남의 일에 신경꺼라'
1. "그러던가 말던가.... ㅂㅅ"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금수저인데, 제가 몰라본 거면 내 탓...
111111111111111
내 앞길 내 가족 먹여 살리기도 바쁜데
남의 인생에 관심 음슴
사람들 마다 가치가 다르니 뭐라 할 순 없는 데 외제차던 아파트건 너무 많은 빚을 내서 장만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제차가 특히 문제 되는 게 집과는 달리 매년 감가상각이 크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아닐까요?
뭘 하던 자신이 감당할 수준으로 해야죠.
제가 그렇습니다. 월세가 200이네요. ㅠㅠ
뭐 케바케죠. 카푸어도 있는 반면에 월급이 1500넘는 전세사는 제 친구도 C클라스 하나 뽑아서 잘타고 댕깁니다.
집값이 비싸죠. 큰 돈 들어가고요. 집에서 도움 안 받고 남자가 월급쟁이 생활해서 집 사기는
엄청 힘든 일이죠. 집을 포기하면 선택가능한 것들이 많아집니다. 결혼까지 안 하고 독신으로 산다면
정말 더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요. 물론 잃는 것도 있죠. 기회비용은 존재하니까요.
혹자는 차를 구매한 순간부터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집이 무조건 낫다고 말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집을 구매하는 걸 하지 않고 좋은 외제차를 한번 타보는 선택을 뭐라할 수는 없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세상 내일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데 즐기면서 사는 삶 나쁘지 않다고 봐요.
예전에는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르니까 이에 대한 대책으로 보험도 들고
돈도 모아놓고 오늘의 즐거움이 아닌 미래의 즐거움을 보고 살았는데요.
물론 그 미래의 즐거움이 오늘을 포기한 것 이상으로 돌아올 것을 막연하게 기대하고요.
근데 의미가 없더라고요.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으면 말이죠.
뒤돌아보니 서른이 되었고, 그런 생각한지가 어제같은데 벌써 마흔을 보고 달려갑니다.
지금까지 내일 내일 내일만 보고 살았는데 요즘은 그냥 오늘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많이 느껴요.
그래서 뭘 하든 남들 신경 안 쓰고 피해 안 주는 선에서 전 제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합니다.
집과 차 선택도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충분히 이해가죠. 전 20대 중후반 30대 초를 차 포기하며
집을 산 사람인데 절대로 잘한 선택이라 생각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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