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인기가 없는지 하도 안나가서,
충무로나 남대문에 들고 가려고 하는데, 혹시 그나마 안후려치는(?)곳이 있나요..? 오늘 신x카메라 지나가다 보니 고가매입이라 적혀 있긴 하던데 하하,
제가 팔려는 품목이
1.펜탁스 LX +a50.7
2.후지 GW690
3.핫셀블라드500cm +c80mm +c50mm + pme4 +pme90
4.마미야m645 super +80mm +40mm 각종 악세서리
5.후지ga645
정도인데요.
저는 항상 소장용보다는 실 촬영용을 사서 썻기 때문에, 장터에서는 다들 상태 좋은걸 원하셔서 안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오프라인에 가져다 팔려는데,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36004
필름카메라 충무로나 남대문에 가져다 팔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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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반의 반값 부릅니다. 거기를 갈 생각을 하시다니... 그냥 장터서 낮추면 알아서 다 나가요...
충분히 낮췄다고 생각하거든요. 하하, 그리고 간혹 가격을 빼드린다 해도, 그냥 상태 좋은걸 원하셔서 구매를 안하시는 분들이 더 많네요. ㅎㅎ; 핫셀을 막 30~40만원에 팔 수도 없잖아요 ㅎㅎ
오히려 slr 장터에도 남대문 충무로 업자들 많습니다. 굳이 발품 안파셔도 됩니다.
반의반값이라니.. 일단 들고가서 가격 견적 받아보고 후기 적겠습니다. ㅠㅠ 흑흑 궁금하긴하네요
그게 필름 카메라의 숙명이죠. 구할 땐 눈 빠져라 구하고 팔땐 아쉽고... 그래서 다 그냥 쭉 지니고 가는거죠. 더군다나35mm 제외하면 매니아도 아닌 본(?) 주인이 나타나야 거래가 되구용
니콘 f100같은 경우 장터가가 15~20 인데 샵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20정도에요. 얼마에 사야 그렇게 팔까요? 최소 7~10만원에 매입하겠죠...
그냥 급전이 필요해서 장터보다 저렴하게 올렸는데도 안나가서 애가 타더라구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 ) 요즘 타이밍이 아닌가보네요
7~10이요?2배를 더 떼 먹나요..? 한 15에라도 매입해주고 5만원 먹으면 이해하겟는데.. 좀 심하군요
이제 봄이니 ㅎㅎ 지금이 타이밍입니다. 겨울엔 솔직히 필카 손이 너무 ~~~ 안가죠 ㅠ 펜탁스 lx 관심 있는데 노출고정 안되는게 너무 놀랐습니다.. ㅠㅠ 빛 틀어진 곳에서 피사체 어떻게 찍나요?
그곳은 상상은 초월하니까요... 그래도 필름은 잘 쳐주는 편이에요. 디카 들고 가시면 싸울 수 있습니다. ㅎㅎㅎ
그냥 무뎐셔터 믿고 갑니다. ㅎㅎ lx는 상태 좋은편인데, 인기가 없네요. 오히려 같은 무단셔터를 사용하는 올림푸스 om시리즈가 잘 나가네요. 그냥 극단적인 대비가 있는 장면을 눈으로 봤을 떄,
카메라 자체도 그걸 그대로 담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셔터막이 열려있는 순간에도 계속 실시간으로 노출을 쟤면서 셔터를 늘이거나 닫거나 하니까요
실제 셔터를 누르기전에 측광이 1/30이 나왔다 쳐도, 찍는 순간에 빛을 판단해서 1/32 이라던가 1/39의 1이라던가, 미묘하게 바뀌기 때문에, 노출이 더 정확하다고 평가 되는게 lx더라구요
역시 필름 측광인가 보네요. om 시리즈도 좋은데, 시세가 너무 올랐어요. 보면 om으로 인물을 많이 찍는 작가가 있었는데 인터넷서 그 결과물 보고 찾는 거 같아요. 저도 들였다가 너무 고장의 위험이 부담돼서 ㅎㅎ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om 사용 할 때 역광에서 아무리 스팟 찍고 해봐도 어둡게 나오더라구요. 인물을 많이 찍는 제 입장에선 이게 너무 불만이라서 ㅠㅠ lx는 어떤가요? ㅠ
음 전 극단적인 역광상황에선 많이 테스트를 안해봐서 대답해 드리기 어렵지만, 올 겨울 대관령에서 인물 촬영하는데 사용했는데, 슬라이드 필름이었는데 노출이 너무 정확해서 완전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그냥 본인 스타일에 따라서, 노출보정을 더 해주면서 사용하면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인 것 같아요, 저도 평생 가져가려 산거지만, 돈이 필요해서 필름을 다 정리 중이에요
lx는 얼마인가요
바디 35 렌즈 7에 올렸었습니다 장터에
lx후기형 상태 괜찮은게 샵에서4-50정도 합니다...
파셔도 한 20못받을것 같아요...
같은 전기형 lx에 35mm f2.0 짜리 48만원에 올라와있는 것도 몇달 째 안팔리고있어요. 명동쪽 샵 제품입니다.
입장의 차이겠지만...
후지카님께선 저렴하게 올렸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안팔린다는건 저렴하지 않다는 반증이죠..
5만원 정도만 다운해도. 금방 팔릴거 같아요.
옙. 조언 감사합니다. ㅜ 내일 견적 받아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흑
진짜 가지마세요. 괜한 말이 아니라. 진짜 시간 낭비에 자괴감이 옵니다;;;
35.2 8만원정도로 빼면 40만원인데 전 90프로 이상 컨디션 제품을 35만에 올려서 적정가로 올렸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여기서 5만원을 대충 더 빼서 30에 올리면 이건 쿨매인 거같은데, 그런식으로 라도 다 팔아야 할까요..? 30에 올리는 순간 연락이 많이 오겠네요..
35.2가 8만원은 아니죠 ㅎㅎㅎ
18만원이면 모를까
a35.2 인가요..? 제가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그 말씀 새겨 듣고 31만정도에 다시 올려보려구요. 감사합니다. ㅜ
샵에 가져가보셔봤자 마음만 상하실거예요
얼마를 생각하시든 상상이상입니다;;;
네 . 그럼 먼저 전화라도 해보겠습니다. 하 ㅜ
100% 이렇게 얘기할겁니다.
물건 상태 봐야 알아요~
게시판 좀 찾아보니 그렇더라구요. 근데 대충 얼마에 + - 할 겁니다. 이런식으로 말해주시길래..
일단 직접 한 번 부딪혀보세요
그럼 유저 장터는 정말 천국이었구나.. 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