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레오포토 LX-284CT모델로 결정했습니다.(지름신고)

어제 m1m2의 고해상도 모드에 뿅가서
삼각대 추천 질문글을 올렸는데, 많은분들께서 공통적으로 30만원이상의 카본소재 삼각대를 사는것이 좋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그 결과 원래 생각하던 10만원 초반대를 넘어서 30만원대의 레오포토의 LX-284CT로 최종적으로 선택하게되었습니다.(중고로 ㅎ)
어젯밤 삼각대 공부를 하다보니 레오포토의 LX시리즈로 좁혀졌고
LX-225, 254, 284 344(?)의 세가지 라인업이 있는것같았는데, 제일 작고 가벼운 LX-225로 가려다가...
어느정도 크기와 높이가 있는것이 사용할때 더 안전하게 쓸수있다는 글들이 많아서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장터에 LX-284CT매물이 괜찮은 가격에 올라와있길래 네이버 블로그 리뷰 몇개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샀네요.
이걸로 써보다가 무게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겠다싶으면, 다시 팔고 원래 사려고했던 225로 사야겠습니다.
1.65키로라고 하니...좀 무겁긴할거같아서요.
삼각대라고는 예전에D90쓸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싸구려 삼각대만 써봐서, 이렇게 무게감 있는 삼각대에 적응할 수 있을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ㅎㅎ
오늘 택배거래로 입금하고 내일쯤이나 올거같은데, 내일 받는대로 사진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무게때문에 후회는 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