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1018 고장냈다는 글 올린 6400 유저입니다.
제가 영상 위주로 카메라를 사용하는데 소소하게나마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베트남 갔다와서 관련된 영상을 찍었는데
엔터플레이스라는 공간 대여룸에서 촬영을 했거든요.
그런데 베트남 여행 영상 말고
촬영룸 안에서 찍을 때(제가 말하는 장면들)
24p에 조리개 1.8 셔속 1/50 놓고 iso는 100정도로 찍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편집할 때보니 플리커처럼 검은색 줄들이 가더라구요. 셔속을 낮췄는데도 이렇게 생기나요?
앞으로 어떻게 셋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 썼는데 사운드도 제대로 녹음이 안 된 것 같아요.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rp 쓰다가 6400왔는데 확실히 로그가 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피부톤 잡는게 아직은 어렵긴 하지만.
픽쳐프로파일은 HLG3 셋팅입니다.
영상 한 번 보시고 질문 답변 부탁드릴게요.
짧지만 1018의 화각에 대한 거나 oss 어떤지 보실수도 있습니다. 아~ 내 1018... 이젠 12mm f4가 되어 버렸습니다.
https://youtu.be/z4d0jA-Nu9A
https://cohabe.com/sisa/1359504
소니 6400 플리커 질문 & 외장 마이크 질문 & 101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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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자체가 플리커가 심한 조명이면 셔속을 1/50 주셔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들 찾아봐도 결국 셔속밖에 해결방법이 없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플리커 생기면 조명 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편집시 플리커 제거 프로그램 돌리면 되는데 화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조명이 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사운드는 괜찮은거 같은데요?
아. 그런가요? 공간 자체가 울리는 곳이어서 그런가.. 제가 듣기에는 사운드가 내장 마이크로 녹음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서요. 원래 Tx650 녹음기나 아즈덴 smx30 썼었는데 이번에 다 처분하고 로데비데오로 갔는데 뭔가 셋팅이 잘 못 되었나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셔속 설정으로 해결안되는 플리커는 위에 에디터jk님 말씀대로
지속광 조명밖에 답이 없습니다~ 디플리커 플러그인 써도 한계치가 있구요
지금 딱 유튜브에서 리뷰 하듯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룩스패드와 같은
지속광이 알맞은데 문제는 외부. 가령 식당, 상점, 백화점 등 플리커가 발생하는
조명류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휴대용 지속광 조명 하나쯤은 필수로 가지고
다니심이 좋습니다 ^^
로데 마이크도 종류가 많은지라 어떤 마이크 사용하셨는지 데드캣 사용 유무 등의
셋팅 환경등을 알려주시면 좀더 유의미한 답변을 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
네. 집에서 찍기도 뭐하고 밖에서 찍자니 장비 가지고 다니기가 쉽지 않아 그나마 찾은 곳이 이번에 찍은 곳인데 단순히 밝은 조명만으로는 안 되나 봅니다. 룩스패드 하나 장만하는 거 고민해봐야겠네요. 로데마이크는 로데비데오 마이크로 입니다. 5만원짜리. 이건 테스트를 다시 좀 해보려구요. 데드캣 사용했습니다. 유튜브 가이드 보고 카메라의 볼륨을 낮춰 설정했는데 그게 원인일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