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완공 예정인 울릉도 공항

엇.... 진짜 추진중인겁니까?
배로가면 몇 시간? 비행기로 가면 몇 시간? 알려주세요~^^*

음....
조금 넓혀서 공군을 조금만
옮겨 놓으면 좋겠다.
독도 노리는 쪽발이 밟아버리게...

소음이나 사고방지에 대한 대책은 충분할테죠?

큰 그림으로 봐야할듯....
우선 관광용으로...

제가 업무차(?) 헬기로 울릉도를 상당히 많이 가봤는데요...울릉도만의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뭐랄까 살짝 아쉬움이 들기도 하는군요...
그리고 저기 런웨이에는 알래스카 공항에나 설치한다는 열선내장 런웨이가 반드시 필요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기상 악화로 배도 자주 운항정지되는데
비행기는 뜰 수있는 날이 얼마나 될려나
들어갔다 일주일 내내 못나올수도..

일본 견제용 인가보네요

속초에 공군이 사용중인 공항이 있는데 예전에 민간용으로 사용했었는데요
활주로 길이가 짧아서 날씨 좀 안 좋으면 결항되는 경우가 많았죠
왠지 여기도 날씨때문에 결항율이 꽤나 높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기도 제주도처럼 부동산 난개발이나 쓰래기 처리문제부터 어떨게 대비해야할텐데... 원희룡같은놈이 되면 난리날듯..

관광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상 이유로도 언제고 추진했어야 하는 곳이었죠.
환경파괴 문제나 B/C 문제가 겹쳐서 중간에 보류되어 좌초된 계획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또 알음알음 추진되고 있었네요. 다행입니다.
다만, 울릉 착발 항공편의 이착륙지를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할 경우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꽂게 될 텐데 이 경우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이 그것을 수용할 능력이 될지 걱정스럽습니다. 제주국제공항마냥 터져나가는 수준이 아니더라도 김포나 인천 역시 이미 상당히 포화된 상태라고 건너건너 들은 적 있어서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수도권 대신 포항을 주 기착지로 한다는 것 같긴 합니다마는...

좋은데여? 저는 독도 굳히기라 보는데요...
뭐.. 울릉도..
대학생때 지리과 애들이 매년 실사 갔는데
일정은 5박 6일인데 항상 2주씩 비웠죠..
일정대로 굴러가면 진짜 운좋은거라고..

울릉도도 가보고싶긴하네요.
제주도에 사는 입장에서 관광객입도 제한등 환경오염등에 대한 대비도 염려가 되네요.
항상 개발은 환경과는 반대로 가니까요

전 울릉도, 제주도, 흑산도 모두 군사용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파괴되는 건 맘이 아파도 일단 나라가 살아야죠.
더 할 얘기도 없이 울나라 주변국들... 믿을 만한 것들 하나도 없자나요.
현대전에서 공군력이 가장 중요한 건 당연한 건데... 유사시 아주 중요한 군사 시설이 될 겁니다.
우리나라 좁아서 다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강릉에서 전투기가 울릉도로 뜨면 이동시간을 둘째치고 도착후  작전가능시간이 10여분에 불과하답니다. 미사일로 전투기를 커버?ㅎㅎㅎ
제주도도 민간공항보다는 군사공항으로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정학적 위치가 동북아에서 짱이죠.
평화의섬... 좋지요. 아주 평화를 사랑하는 티벳 함 보시죠...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 조선은 어떠하구요...ㅎㅎ
사실 군사목적이지만, 주변국(특히, 중국, 일본)의 반대가 있을게 뻔하여,
민간 공항이라 포장하는 거라 생각해요~ㅎ

드디어 동해에 불침항모가 한대 뜨는군요

날씨 문제 때문에 배가 3일동안 안떠서 강제로 감금 된적이 있었는데.... 공항 생기면 그럴일은 없을것같네요.
숙박시설이  많은데 계속 짓고 있어서 관광객이 엄청 많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배가 2~3일 안뜨면 강제 숙박 으로 이어져서 숙박시설이
많은거였음;;; 비행기 뜨면 숙박시서 운영하는 사람들은 비수기때 오히려 더 싫어할수도...

군사용, 응급환자용이면 ㅇㅈ하는데 관광용은 좀 아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