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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줌은 인기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z6로 기변하면서 d750, 50.8, 28-300 처분중인데
들어오는 문의는 죄다 '28-300빼고' 네요...
리뷰나 실사용이나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쓴 거고
취미, 일상 수준에서는 조리개보단 화각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팔거 생각하고 사진 않았지만 막상 판매할라니깐 내가 좋아한 렌즈인데
문의조차 없으니 약간 씁쓸? 하네요...
ftz사서 그냥 쓸까.... z24-200노리고 있었는데...ㅜㅜ

댓글
  • O_Oze 2020/02/23 21:10

    그냥 따로 파시는게 더 빨리 처분 가능할거 같습니다.

    (WVvmIo)

  • I_Shoot_RAW™ 2020/02/23 22:14

    일괄 판매가 원래 쉬운게 아닙니다

    (WVvmIo)

  • keispace 2020/02/23 22:29

    네네.. 개별판매인데 콕 집어서 바디와 50.8만 문의들 하시네요... ㅋ

    (WVvmIo)

  • 바람꽃83 2020/02/23 23:26

    슈퍼줌은 노선이 분명한 렌즈죠. 그런데 사진 촬영에 한정, 슈퍼줌 인기가 시들한 것은 슈퍼줌 자체가 퀄리티를 바라보고 쓰는 렌즈가 아닌데 그 무거운 사진기를 챙기는 사람들은 퀄리티 하나를 보고 참는 거라 슈퍼줌의 위치가 좀 애매해지긴 했습니다.
    다만 영상에서의 슈퍼줌은 언제나 인기입니다. 만약 28-300이 사진 위주로 사용하는 d750 렌즈가 아닌 z6에 맞는 사양의 렌즈였다면(어댑터 없이, af도 부드럽게 잡히고 그런) 팔기 어렵긴 커녕 꽤나 인기 있는 렌즈가 됐을 겁니다. 전 요즘 소니 미러리스 fe 24-240 구하는데 무지 애먹었네요.

    (WVvmIo)

  • 사진77 2020/02/24 00:09

    영상에서 고정 조리개 슈퍼줌은 필수 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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