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 이거를 엮어버리네.
유시민작가가
82년생 김지영이나 자유경제주의같은 좌우극단 논리에서 사상전파를 위해서 복잡하고 난해한 어휘와 사상을 범벅한 프로파간다물을 두고
"쉽게 풀어낼 수 있는 글을 구질구질하게 어렵게 돌려 쓰는 사람은 사기치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라고 표현한 걸
"잘 안쓰는 단어와 표현을 사용하는 건 사기꾼의 행태다" 로 축약해서 받아들이는 모양이네
이동진 평론가는 평소 대중들이 다소 난해한 문화작품을 받아들이기 쉽도록 곧잘 풀어 말하는 사람이고
흔히들 PC주의로 빠져가는 문화평론계에서도 나름대로 중심을 잘 잡고 있다는 평을 듣는 평론가인데
그런 사람이 한줄짜리 평론에 생소한 어휘 하나 썼다고 스노비즘 걸린 힙찔이로 만들어버리네
명징이라는 단어 사전에 찾아보는 게 그렇게 힘들더냐
3줄 요약좀요.
이거 이미 다 끝난거 아님? 유시민 저 사람이 맞는말 한거고 아래 평론은 영화평균 2시간이 넘는 시간을 한줄로 요약하려고 저렇게 할수밖에 없었다고 했는데 저거 가지고 또 그래??
지적허영이란 말은 기본적으로 그 언어의 뜻이 정확하게 어떤것인줄 모르는데 아는척하려고 마구잡이로 갖다붙인 모양새를 뜻하는거지 아는 사람이 아는 단어 적재적소에 쓰는 걸 지적허영이라고 하는 게 아님.
의료인이 의료용어 쓰는것도 지적허영이냐?
위에 봐 또 그러네 ㅋㅋㅋㅋㅋ
저런 인간들 듞나 리뷰보면 거품물고 기절하겠네
3줄 요약좀요.
명징이라는 단어는 내기준으론 지적허영이 맞다
애초에 직조라는 단어도 의류에나 쓰는거지 뭔 영화에 직조 ㅋㅋ
직조하다는 표현은 단지 의류짜내는 거 말고도 문학이나 영화에서 이야기를 켜켜이 쌓아 이어가는 것도 직조라고 흔히 표현함.
명징이라는 단어가 생소할수는 있겠겠지만 단어 자체는 적재적소에 잘 써놨는데 뭔 놈의 지적허영이야. 있는 단어 잘 쓴거지.
니나 쟤나 단어가지고 잘난척이나 해대고 있는데 지적허영이 아니면 뭐냐?
지적허영이란 말은 기본적으로 그 언어의 뜻이 정확하게 어떤것인줄 모르는데 아는척하려고 마구잡이로 갖다붙인 모양새를 뜻하는거지 아는 사람이 아는 단어 적재적소에 쓰는 걸 지적허영이라고 하는 게 아님.
의료인이 의료용어 쓰는것도 지적허영이냐?
난 그리고 원체 평론가라는 작자들을 혐오하는 수준으로 역겨워하니까
알아서 걸러들어
저양반 평론은 저 평론에서 좀 어려운 말을 써서 그렇지 기본적으로는 대중적이고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편임. 유튜브에도 영상 많으니까 찾아봐 문학작품이나 영화에 대해서 재밌게 얘기해주기도 하니까.
거 본인 무식한거 자랑은 아니니 가만히 있어서 중간은 갑시다
그건 NIGA
막 그렇게 공격적으로는 말하지 말고;
저런 인간들 듞나 리뷰보면 거품물고 기절하겠네
이거 이미 다 끝난거 아님? 유시민 저 사람이 맞는말 한거고 아래 평론은 영화평균 2시간이 넘는 시간을 한줄로 요약하려고 저렇게 할수밖에 없었다고 했는데 저거 가지고 또 그래??
위에 봐 또 그러네 ㅋㅋㅋㅋㅋ
진짜 왜들그래 사우지 말고 야스해!
문장 구조 및 자신들만 아는 개념이라 읽을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문장의 의미가 뭔지 화끈하게 이해 안 간다면 사기가 맞다 하는 생각일 수도 있지
바이트수 제한 있었다면 이해하겠다.
어렵게 쓰는 글은 짧게 쓰지 않음. 사족이 나무뿌리마냥 달려서 읽다 진빠져서 게슈탈트 붕괴와서 글이랑 종이랑 따로 보여야 어려운 글이지 저걸 가지고 어렵다면;;;
저 둘은 완전 다른 사례인데 엮는거 자체가 무의미함
1984도 아니고 뭔 문장에 이건 너무 어려우니 쓰면 안되고 하면서 단어검열을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