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맞춤식 씹덕 공자)
공자의 손자인 자사는
사서삼경 중 중용을 집필했는데
이 중용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음
'중용을 지키다'를
중립을 지키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이는 중용의 정신에 정확히 반대되는 생각임
공자가 제일 극혐하는 인간 유형 중 하나가
우유부단한 군주
제 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군주라 했음
그럼 중용이란 무엇인가
어떠한 일이나 사실에 진리에 맞도록 하여
편중하거나 편향하지 않는 것임
이를 알기 쉽게 풀이해보면
어떠한 일에도 편견을 가지지 않고
즉 내가 아무리 말박이를 싫어해도
편견을 가지지 않고 볼 수 있으며
모든 의견을 고루 살펴
털박이, 용박이, 말박이
심지어 인간박이라도 모두 접해본 다음에
제 때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용의 정신이다
옳은 결정
즉 인간박이는 그르고 털박이는 옳다
라는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중용의 길을 지키는 것임
공자가 젓갈로 만들어버릴 소리를 하네.
그리고 공자는 길 한복판에서 똥 싸는 놈은 답이 없다고도 했지
이놈 프로필 사진에서 눈치를 깠어야 하는 건데.
내용은 알찬데 예시가...
정답임
공자가 젓갈로 만들어버릴 소리를 하네.
인외의 존재에게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
그리고 공자는 길 한복판에서 똥 싸는 놈은 답이 없다고도 했지
박아본 적도 박혀본 적도 없으면서.
내용은 알찬데 예시가...
이놈 프로필 사진에서 눈치를 깠어야 하는 건데.
정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