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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화촬영장 사진작가 해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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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요. 영화, 드라마 촬영현장 스틸작가해보신 분 계신가요?
스펙트럼을 좀 넓혀보고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노하우나 이런 것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 궁금하네용
이쪽 영화판은 죄다 인맥으로 돌아가는데 스틸작가가 생각보다 부족하다고하네요.
저도 아는 배우들 좀 통해서 하려고하는데 궁금합니당ㅋ
프로필 사진 제가 전부 찍어줘서 고맙게도 당장 내일 소속사랑 협회에 물어보겠다고 해주네여
촬영장은 근처도 안가봐서 궁금하네여
댓글
  • 니아 2020/02/15 17:19

    독립영화, 상엉영화 현장 몇개 다녀봤습니다. 한국은 전부 인맥입니다.... 게다가 촬영장에서는 항상 쭈구리 신세입니다. 춥고 배고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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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목살 2020/02/15 17: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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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e@ 2020/02/15 17:45

    드라마 스틸은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그렇지..홍보쪽 보조 개념이라 일은 힘든게 없어요.
    대본보고 찍을씬 이해 잘하시고 셔터 소리만 조심하시면 큰 문제 없이 할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부분 소니를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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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목살 2020/02/15 17:47

    그렇군요ㅋ 그럼 데쎼랄을 쓴다면 망원으로 땡겨야겠네요 혹시라도 셔터음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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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까미노 2020/02/15 17:47

    캐나다는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은 음... 윗분 말대로 좀 쭈구리 신세이긴합니다. 그다지 페이도 좋진 않고요.
    기다리는 시간이 90%... 그리고 촬영 중에 셔터소리 안들어가게 조심해야하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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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목살 2020/02/15 17:47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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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목살 2020/02/15 17:48

    제가 좀 색다르게 데쎄랄이랑 중형 필카들로도 좀 담아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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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까미노 2020/02/15 17:54

    영화는 모르겠고 드라마나 예능은 느긋하게 세팅하고 촬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도 인맥으로 한 3~4번은 해봤었는데요.
    순간을 빨리 잘 담아내는게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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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세논 2020/02/15 17:49

    몇편의 영화작업에 참여를 하면서 메이킹스틸, 메이킹영상, 포스터디자인, 포스터 촬영을 각 영화마다 하였습니다.
    인맥으로 한다는 말씀처럼 제작사, 연출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의 소개로 일을 하였습니다.
    영화 제작팀들은 메이킹의 역할과 포스터의 영향력을 알기에 협조와 협의를 하며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쭈구리한 모습?이었던 기억은 없네요 ㅎ
    영화제작시스템을 알고 접하는것이 도움이 되며, 각팀의 역할과 영역등을 체크하시고 중요한건 사람들과 얘기를 많이하여 서로의 생각들을 알고 있어야한다는 점입니다.
    나머진 나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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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목살 2020/02/15 17:59

    감사합니다! 옆에서 디렉터들, 감독들 얘기하는거 어깨너머로 잘 듣고 캐치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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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사오칠 2020/02/15 17:56

    망원으로 땡기더라도 동시녹음 하는데 혼자서 찰칵 하면서 신스틸러가 될거예요.
    무소음 셔터 카메라를 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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