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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갈바에 해군이나 공군 가겠다고 하는 이유가 뭐쥬?

솔직히 공군은 타군에 비해 엘리트들이 많아서 상식적으로 통하는것도있고 괜찮은데 해군은 오히려 육군보다 급식하고 휴가만 빼면 더 안좋은데 말이쥬 ㄷㄷ
해군이 편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은데 맞나유? 20년에는 ㅎㄷㄷ했는데 말이쥬
댓글
  • ㄱㄹㄷㅇㅅㄱㅇ 2017/03/08 07:03

    그나마 상식이 통해서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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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글빙글회전초밥 2017/03/08 07:05

    해군은 배만 안타면 육군보다 나을걸요. 배타면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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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남 2017/03/08 07:05

    6개월배타고 나머지는 육상근무가능해서?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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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lda 2017/03/08 07:07

    공군 다녀온 입장에서는
    엘리트 또라이(?)들을 겪어서 그런지
    똥통에서 하루라도 더 빨리 나오는 편이 좋다 보네요.
    부대 절반이 병장이라 병장 취급도 못받고
    휴가는 맨날 쳐 나가서 인원이 부족하기만 하고..
    그리고 궁극적문제는
    육해공군 따질 여유가 되나요??
    어디 하나라도 붙게해주세요 하고 기도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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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7/03/08 07:14

    글쎄요...
    이 글 올리시는 분도 공군으로 쏠려 계시는 듯 한데요???
    공군이 엘리트라는 소리는 처음 듣습니다.
    저는 해군이 더 엘리트 같은데.....ㅋㅋㅋ
    네, 저는 해군 출신입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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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현/朴珠鉉 2017/03/08 07:23

    충성 413기입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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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7/03/08 07:17

    요즘 해공군은 가기 힘듭니다.
    우리 동네...대학생 8명이...(친구들끼리임)
    한꺼번에 해군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네요...
    그 때 보고 놀랐습니다.
    해군이 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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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Gray 2017/03/08 07:17

    성급한 일반화지만.
    저를 비롯한 육군 출신 친구들과 공군 출신 친구들 보면
    공군이 상당히 상식적 이더군요
    해군은 1명 밖에 없어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수영을 배웠다는 것 외엔 장점이 안보이던게 사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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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S1998 2017/03/08 07:21

    육군은 온갖 종류의 인간쓰레기들이 다 있는데 공군은 어느 정도 걸러진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공군 간 친구 말을 들어보니 굉장히 합리적인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육군은 뭐 사령부에도 인간말종들이 득실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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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oMaurer 2017/03/08 07:26

    아 이게 엘리트 기준이구나 ㅎㅎ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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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ingsea 2017/03/08 07:21

    377기입니다 ~
    제가 입대하던 당시는 엘리트는 아니였던거 같네요~
    대부분 고교졸업후 바로 지원해 왔던 친구들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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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현/朴珠鉉 2017/03/08 07:22

    제가 97군번 해군출신인데 우리때는 96군번들이 고졸이 많아서 97년에도 대학 다니다왔다고 맞기도했고 구타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ㄷㄷㄷ
    병장요? 육상에서는 병장 5호봉 밑은 4개월으로 불리고 엄청나게 맞았쥬.. 배타다가 육상가면 상병이 이등병이되는 시스템이였쥬..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닥 안좋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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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7/03/08 07:32

    제가 1980년 대 초에 해군에 들어가서...
    쫄따구 때 무진장 맞으면서 살았습니다.
    심지어는 훈련소에서도 빠따를 쳤습니다.
    그리고 고참이 되고 나니..
    공문이 하나 날아왔네요.
    국방부장관 명령 제1호...
    제목: 구타금지
    그리고....
    또 배를 타게 되었는데...
    함장이 하는 소리가...
    지금 부터는 내가 대통령이니..
    말 안듣는 놈은 무조건 뒤지게 맞을 줄 알아라~!!
    라고 방송하더군요...
    그 함장님 배포도 좋았지만...
    결국 상륙하고 보안대에 끌려가서...
    옷을 벗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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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현/朴珠鉉 2017/03/08 07:38

    선배님이시군요.. 90년대에도 구타및 가혹행위 공문 여전했고, 선임병 전역신고 후 바다에 던지지말라는 공문까지 왔드랩죠... 저희때도 그냥 주먹이며 발이며 날라오고 그랬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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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망^^* 2017/03/08 08:13

    80년대 초이면 저랑 비슷하겠네요... 하후86기입니다
    훈련소 곡괭이자루는 일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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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이아빠에요 2017/03/08 07:34

    해상병 468기입니다.
    국내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고
    국외도 필리핀 싱가폴 일본 등 많이 다녔습니다
    파병이었구요 수당도 짭짤해서 제대후 차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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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이아빠에요 2017/03/08 07:35

    대신 제대할때까지 배탔습니다
    하지만 상병6호봉때 선수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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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이아빠에요 2017/03/08 07:37

    암튼..제가있던곳은 구타 별루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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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현/朴珠鉉 2017/03/08 07:39

    부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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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C[1DX+4K] 2017/03/08 07:35

    병 475기 공군입니다
    엘리트는 개소리구요
    거기도 무식한 놈들 많더군요
    좋은건 최전방이라고 해봐야 수원 공군기지가 최전방이고
    매달 2박3일 휴가 나온게 장점입니다
    복무기간도 길어서 전 30개월 꼬박채웠네요
    선임들은 36개월 꽉 꽉 채웠단 전설이...
    서울공항이라 부르는 성남공군기지는 특혜받은
    자식놈들만 가는 그런곳
    공군에서도 제일 천대받은 곳이
    산꼭대기 방공포부대 배치받은
    사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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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있잖아 2017/03/08 08:01

    [험프리박] 장교도 아니고 뭔 병 세계에서 엘리트 타령인가요? ㅎㅎㅎ
    from SLRoid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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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oMaurer 2017/03/08 08:07

    상대성이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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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ool~ 2017/03/08 08:08

    이십년도 더 전이라.. 그당시 공군은 솔직히 편할려고 갔었죠..30개월 감수하며..
    훈련이 없어 편하긴 함 허나 내무반에 똘끼있는 고참은 무조건 잇음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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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기계 2017/03/08 08:09

    공군이 복무기간이 길지만 좋은 점은,
    부대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6주에 2박3일 휴가
    (첨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데, 병장때쯤되면 또 나왔냐? 하심)
    불침번만 빼면 일반 회사같이 본인 일만 하면 되는 시스템
    초소는 헌병이 교대로 근무하고, 수송대는 수송만 하면 됨.
    일부 업무만 빼면, 9시 근무 6시 종료
    늦어도 상병초부터는 저녁시간시간에 개인 공부등 가능
    부대훈련도 2년에 한번. 중간에 명일씩 자잘한 훈련들도 있지만 육군이나 해군같이 부대밖으로 나가지않고 복무기간내내 부대내에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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