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착한여자를 좋아한다구요?

그걸 '어장관리'라고 합디다...;;;

아무래도 외모가 떨어지면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받을 확률이 높아 상대방을 경계하거나 적대할 확률도 높을 거 같고
외모가 뛰어나면 주변에서 잘해주고 친해지려고 하니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 확률도 높고
그냥 웃기만 한 거였는데 상대가 그걸 착하게 여길 확률도 높을 듯

사귀어 본적이 없으시면 그여자를 하나도 모른다는것과 같습니다...

사귀어 본다고 또 다 아는 것도 아니죠.
차라리 안사귀고 주변에서 지켜본 사람이 더 잘 아는 법입니다.
일단 사귀면 콩깍지 씌이기에 절대로 제대로 못 봅니다.
콩 깍지 벗겨지면 정나미 오라지게 떨어지는데...
보통 이 시점에 많이들 헤어지죠.
ㅇ_ㅇㅋ 짧게는 6계월 길계는 3년 이 기간을 지나지 않고 누군가를 알아본다는 말은 개소리 중에서도 생 개소립니다.
심각하게 모난 부분 아니면 그 사이 기간에 제대로 알아 볼 수 가 없어요.(그놈에 콩깍지가...)
다만 콩깍지 조차도 벗겨버릴 만큼 심각하게 모난 부분이 있다면...
인격 결함으로 봐도 되죠.(여자만의 인격결함을 말하는게 아님. 남여 둘 모두에 대한 말임.)

고등학생때나 대학때, 아님 사회생활 하면서 스타일 바꾼것 때문에 예뻐져서 주목받은 사람보단,
어릴때부터 예뻐서 예쁨 받은 사람이 대체로 착하죠.
사람에 대한 큰 편견도 없고 사람도 잘 믿고. 그러다가 큰일 한번 겪으면 좀 경계를 하게되는거죠.

예쁘면 적당히 가까울땐 성격이 죄다 착함.
왜냐면 여자들이 예쁜여자가 지랄맞은건 못봄.. 근데 문제는 어디까지 적당선의 가까이임. 더 가까워지고, 사귀거나 결혼하게 되면 예쁜여자의 단점도 볼 수 있게됨.
일단 꼬이는 남자들 스팩이 높음.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기준이 높고, 받는게 항상 많다보니 당연하게 생각하는 선이 높음.
무조건 다 착하다는 건 오바긴한데 적당히 선두고 사귀기에는 예쁠수록 착함.

한달에 한번이면 나머지 29일은?

진성 오이갤러가 아니셨군 이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