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현기차가 잘팔리는지 이제 이해가 갑니다.

전 최근에 12월이죠 금전적인 사정으로 인해 케파 1세대에서 뉴아트로 넘어왔습니다.

케파는 12년 프레스티지 뉴아트는 08년 le사양이고 

현재는 그냥 저냥 타고 있습니다.

설명드렸다시피 거지같은 상황이라 넘어온거구요.

디테일한건 패스....

르삼차 가격이 현저하게 낮더군요 왜그러지 나름 괜찮은 차량이라 생각했는데....

디자인도 좋은데 그래서 뉴아트로 넘어왔는데....

그러나 타다보니 알게되었습니다.

왜 현기가 국내에서 압도적인지는 타보다 보니 느끼겠습니다.

뉴아트로 넘어와서 교체한건 파워저압호스 등속조인트 부츠고무 정도입니다만....

뉴아트의 디자인에 반해서 넘어왔는데 좀 어이없는 고질병이 많더군요...

크로스멤버 부식이라던가 파워호스터짐 등등...

차체부식이 문제가 아니더란걸 이때 알았습니다.

그리고 현기 옵션질 한다 하는데 옵션질 역시 한국인에 맞더군요.

예를 들자면 코너링램프나 이지억세스

케파는 이지억세스 시동끄면 뒤로 밀어줍니다. 뉴아트는 문열면 밀어줍니다 으잉?!

이런느낌 코너링 램프 케파는 오 비춰주네 뉴아트는 깜빡이 켜줘야 비춰주는데 여지껏 못느꼈습니다.

전조등은 항상 오토로 두거든요.

머 다른걸 떠나서 국내생산 현기를 제외한 르쌍쉐라 표현하시죠.

왜 안되는지 상품성 현기에 비해 떨어집니다.

옵션도 마찬가지구요..

가장큰건 기름값이 문제가 아니라 유지비죠 혹은 수리비

부품값이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국내생산 이걸 국산차라 표현을 해야 하는지 외산이라 표현을 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만.....

적어도 현기는 자국생산의 부품혹은 수입산이 있겠죠 그러나 납득할만하다면 르쌍쉐는 답이 안나옵니다.

비교하시면 안되요. 어마어마 합니다 공임은 떠나서요. 부품값+공임비= 현기에비해 답이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느낄정도에요.... 전 차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다보니 왠만하면 다 해주려 합니다 거지같아도요

전차도 1세대 케파 고질병인 헤드라이트 반사판교체 엔진오일은 당연한거고

미션오일교체 미션충격때문에 센서교체 엔진미미 교체 겉밸트셋교체 전차주의 4피브레이크 튜닝으로 인해 패드교체

다 해주고 보냈는데 이녀석은 손이 가질않네요.

르삼센터가니 무사고라 다좋은데 이런건 손보셔야 해요 해서 견적서 받아온게 110만원이었습니다.

얼척없; 차값이 430인데.... 그래서 기껏 손본게 아는 카센터가서 사장님께 견적서 보여드리고 이거 다 해야해요?

하니 사장님이 "느껴요? 문제있다고 느껴요" 아님 그냥 타요 답변받고 파워저압호스 교체 등속조인트부츠고무교체정도로

마무리 했네요....

현기가 독점을 한다 저도 그리 생각했습니다. 문제 많다 저도 이해합니다.

근데 그들의 독과점을 견제할만한 업체들이 나와야 하는데 전혀 없죠?

저도 글들을 보면서 아 문제다 했는데 막상 그 회사 차들을 타보니 이해가 갑니다.

살면서 시대가 바뀌면서 옵션도 나아져야 되고 정비성(하다못해 에어컨 필터교체 문제) 부품가격들이 납득이 가야하는데 

말만 국산이지 전혀 납득 안가네요....이런 모든것들이 고쳐져야

그래야 경쟁력이 살아나지 않을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