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만 먹다가 라떼도 해먹고싶고 그래서 가찌아부터 시작해서 브레빌 900까지 썼는데
결국은 다시 핸드드립으로만 먹게 되네요
원두는 부모님이 볶아놓으시면 부모님댁 한번씩 들려서 갖고오고 ㅎㅎ
오늘은 하와이안코나 엑스트라팬시인데 원두가격만큼 맛있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중에는 라에스메랄다 게이샤가 제일 맛있었네요...
일반 커피숍에서 파는 커피들은 너무 배전이 강해서 못먹겠어요...
https://cohabe.com/sisa/1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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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핸드는 커피 씻은 물 같아서 도저히..
한입 머금고 맛을 음미해보면... 그래도 물같이 느껴지시겠죠??
머신으로 내린거랑 맛차이는 많이 나니..
저는 그라인더만 써요..업소용
좀 에소뽑는 용도로 곱게 갈아서 내려 마시죠.
헨드가 물같으시면 분쇄를 곱게해서 내려보세요~
from SLRoid
무슨말씀인지 이해는 잘 안되지만 전 일리캡슐이 제일 맛있음 다크랑 브라질 ㄷ ㄷ ㄷ ㄷ
신맛과 단맛이 적절하게 나는 커피를 한번 접해보세요
간편한게 좋아서 스벅 비아로 해결 ㄷㄷㄷ
스벅 비아.... 저도 밖에서는 스벅비아... 물 엄청많이해서...
핸드는 너무 써요.
수동 머신 쓰다가 가찌오 쓰는데 만족하네요. 근데 밤에 커피 마시면 잠은 잘 오나요?
전혀 안씁니다 ㅎㅎ 쓴맛은 배전도떄문에 차이가 많이 나는거에요
그 쓴맛이 싫어서 일반 커피숍가면 커피를 안마십니다..
저는 카페인에 별로 영향을 안받아서 잠 잘자네요 ㅋㅋ
더치커피 내려먹는데 좋네요
주전자 주둥이는 왜 그으려 있나요?
첨에 싼걸 샀더니 물조절이 잘 안되서 토치로 달궈서 망치질해가면서 저한테 맞게 만들었어요...
아.. 내리는 물 양도 조절하는군요.. 드립커피 주전자는 왜 저렇게 생겼을까 궁금했었는데;
물조절에 따라서 맛이 완전히 달라져요 ^^
코나는 기름기가 많아서 종이필터로 거르면 기름기가 다 걷어져 제대로 되 맛이 않납니다.
가격대비 그렇지 맛은 좋습니다 ㅎ
다른데에 비해서 배전도가 많이 약한편이라 핸드드립으로도 충분히 괜찮은편이에요~~
그라인더 저랑 같은거 쓰시네요.
보통 몇단으로 분쇄하시나요?
34네요... 에쏘용으로도 쓴다고 내부를 바꿔놔서 같은단이라도 분쇄도가 다를꺼에요 ㅎ
드립해서 먹다가 테니봄 모카마스터 쓰는데 제손보다 낫네요;;;;
모카마스터 한번 써보고싶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카페뮤제오에서 비교테스트한거 보니깐 대부분 사람이 내린걸 더 선호하더라구요//
게이샤가 맞으셨다면.... 나인티플러스쪽도 추천 드립니다.~~ ^^:
에티오피아쪽도 좋아합니다 ㅎㅎ 낮은가격대에서 레드티피카 한번 드셔보세요
와 전문가 수준이시네유 전 그냥 일리캡슐로 만족하고있습니다
원두만 잘 구할수있으면 좀 내리다보면 자기한테 맞게 내릴수있어요
저는 부모님이 콩볶고 하시니...
아무리 내려봐도 부모님이 내리는거랑은 차이가 많이나네요...
오리지날 라스메랄다게이샤 맛있죠~
저는 게이샤는 비싸서 보통 첼바를 좋아합니다^^
저도 라에스메랄다는 너무 비싸서 거의 못먹어요...
라에스메랄다 반정도가격인 돈페페 먹어봤는데 맛차이가 너무 많이나더라구요..
전 브레빌 900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전 커피숍 에소프레소에 비해 전혀 부족함을 못 느끼겠더라고요...(라떼는 더 좋고.)
오히려 원두도 더 좋은 걸 사용할 수도 있고...
드립으로 다시 가셨다니...부드러운 걸 걸 좋아하시나봐요...
전 브레빌 고장날때까지 계속 안고 갈려고요..이미 먹은 것도 너무 많기도 하고...
가정용에서 브레빌900이면 더이상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못느낄정도죠
더 상위제품들은 솔직히 가정용에서는 욕심이고...
지용성 맛보단 핸드드립이 깔끔해서 좋네요
라떼나 아메리카노 먹고플땐 아는카페가서 사먹을려구요 ㅋㅋ
지용성 맛 하니 딱 이해가네요...
저도 밥 먹고 숭늉 대체하기엔 드립만한게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