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을 주로 찍는 캐논 유저입니다.
카메라 무게 대략 1.3키로인데, 지금까진 기본 스트랩이나 픽디자인 스트랩, 손목스트랩, 클러치 등을 써봤으나
그렇게 간편하다거나 신속한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 상상 속에선
어깨 쪽 팔뚝에 카메라 바디를 견착 시킬 만한.. 그 뭐라 해야되지 복대(?) 같은 걸 차고 거기에
카메라를 견고하게 견착하고 다니다가 순간순간 필요할 때마다 바로 팔뚝에서 빼서 촬영하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복대 같은 게 아니더라도 어쨌든 부피가 있어도 좋으니 카메라를 어깨에
딱딱 견착했다가 뺐다가 했음 좋겠네요.
지긋지긋한 스트랩은 빼버리구요. 너무 걸리적거려요ㅠㅠ
목에 걸고 다니는 것도 행동을 부자연스럽게 만들구요.
가방 같은 것도 거슬려서 못하겠네요. 뭔가가 가슴팍, 허리춤까지 내려와서 몸에 걸려있는 게
너무 불편합니다.
어깨+팔뚝 쯤에 딴 견착해놓고 두 손 두 발이 자유로운 상태라면 너무 좋겠어요.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검색해봐도 제가 생각하는 방식의 카메라 악세서리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제품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1330221
카메라를 팔뚝에 견착 시킬 수 있는 액세서리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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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링크가 깨지네요
네이버에서 '코튼캐리어 G3 StrapShot Holster' 검색해 보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픽디자인 캡쳐 V3 사용하고 있습니다.
투바디 사용시 배낭 어깨끈에 견탈착 편리합니다.
http://search.danawa.com/dsearch.php?k1=클립+v3+플레이트&module=goods&a...
아마존이 좀더 저렴합니다.
http://www.amazon.com/-/ko/gp/product/B07818LB9D/ref=ppx_yo_dt_b_as...
플레이트는 도브테일 공용입니다.
배낭이나 백팩이 있으면 모를까 암밴드 같은데다가 카메라를 끼우고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면
손에 피가 안통해서 마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픽디자인 캡쳐를 허리띠에 장착할때는 요거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02402305
개인적인 의견 말씀드리면 저도 한때 작성자님과 동일한생각으로 픽디자인 캡쳐 구매했는데 백팩에 달아서 카메라 거치해보고나서 "아 그냥 들고다니거나 스트랩으로 메는게 제일 편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만큼 가볍지않은이상 무조건 쏠리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