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전부 이 뻐킹 불쏘시개 양판소 때문이다.
전개는 평범하다.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다 잡혀서 작업장 노예일을 하는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술집에서 일을 하는 여동생
그러던 중 사채업자 무리 중 하나인 깡패가 여동생을 건드리고
이에 눈이 돌아간 주인공이 깡패에게 주먹질을 하면서 시간대가 돌아가
자신이 작업장 일을 하던 샤이닝 로드라는 게임이 출시됐던 그때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리고 뭐 예정된 대로 승승장구하고
돈도벌고 집도사고 이것저것 하다가
마지막에 여동생이 결혼식을 올리는데
갑자기 주인공이 쓰러지고
화면이 전환되며 수술대 위에 누운 주인공이 비춰진다.
사실 회귀같은 건 없었고
그것들은 전부 깡패에게 주먹질을 한 대가로 주인공이 산 채로 장기 적출을 당하며 봤던 환상이라는 엔딩으로 끝
수술하던 깡패의
"이 새끼, 웃고 있는데요?"의 임팩트가 강렬해 밈이 되었다
당연히 작가는 쌍욕을 먹었고
마지막권의 작가 후기에서 엔딩이 마음에 든다는 개소리를 써놨다고 더 쌍욕을 먹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 작가 소설 말미에 닌텐도 게임인 디멘티움을 되게 감명깊게 한듯
소설 내부에 지속적으로 나왔던 떡밥은 왜 빼놓음
계속해서 시야가 흐려진다 뭐가 안된다 등등 나왔는디
참 폐급 엔딩이라 유명해진거라 더 역겹네
차라리 일본 이세계물 엔딩들 다 저렇게 나버렸음 좋겠다 좀;
하지만 그냥 해피엔딩이었다면 흔한 양판소 취급이었을듯....
진짜 재밌었는데....
참 폐급 엔딩이라 유명해진거라 더 역겹네
차라리 일본 이세계물 엔딩들 다 저렇게 나버렸음 좋겠다 좀;
디멘티움 그거 엔딩이 진짜 꿈도 희망도 없드만
소설 내부에 지속적으로 나왔던 떡밥은 왜 빼놓음
계속해서 시야가 흐려진다 뭐가 안된다 등등 나왔는디
그거 떡밥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야
애초에 죽어가면서 보는 환상치고는 말이 안될 정도로 길어
하지만 그냥 해피엔딩이었다면 흔한 양판소 취급이었을듯....
흔한 양판소만도 못한게 지금 엔딩이니 그렇지
https://www.youtube.com/watch?v=BlHe-hYMkqk
고전 명작 디스토피아 SF브라질 엔딩과 유사하지
저게 중간중간 암시가 있었다곤 하는데 ㅋㅋ;
저게 제일 악질인건 소설제목 물어보면 샤이닝로드라고 알려주는 쓰레기들이 생겻다는것
저런거는 땅바닥에 발에 차일만큼 흔한 4류소설있지
누가 자신의 소설을 읽어주는지에 대한 고찰도 없이 기냥 반전만 있으면 될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한 결과
나는 저렇게 팬들을 기만하는 작가새끼들이 정말 싫음. 극혐임.
빛길 엔딩ㅋㅋㅋ 걍 양판소인데 엔딩때문에 다들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