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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의 거짓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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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맞아요 또 '불편한거있으면 왼손 드세요~' 하시는데 손 들어도 '응응 좀 시릴수있어요'라면서 아랑곳않으심ㅋㅋ
의사 : 아프시면 알려주세요~
나 : 아아앜앜 흔행님 아파혀
의사 : 네~(아 여기가 신경이 맞구나~)
'아프면 손드세요'
'으..으으..아하여..아하'
'아 거기 신경있어서 그래요 참으세요'
이레서 치과는 무서웡..
부들부들 거리는 거 말고 방법이 없음... 손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비명은 나오려다 목구멍에서 막히고 호흡고 가빠지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완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우리 치과에서 제일 아프댘ㅋㅋㅋㅋㅋ
나: 아프지않게 잘 해주세요...
치과: 둘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이제 저거보다 지출되는 돈이 더 신경쓰임
3초만 셀께요. (마취주사를 놓으며)
하나...... 두...우....울............. 세....에......엣
치과 안아프던데...
신경치료 받는데 진짜 몸살 났음...
치료 전 : 아프시면 손을 들어서 알려주세요.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치료 중 : (손을 든다) 움직이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치료 후 : 오늘은 물 말고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시고 200만원입니다.
의사 : 조금 욱씬거릴 수도 있어요
나 : 읍! (조상님 뵙고 옴)
꿀팁 아플때 청구비용 생각하면 신체적 아픔이 가라앉음 대신 정신이 아프기 시작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과치료 개꿀팁 알려드림
죽기전에 먼저 죽기 전략인데
치료받자마자 몸의 힘을빼고 가사상태에 들어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치과의사 선생님이 님을 뒤지게 만들겁니다.
개인적으로 치과치료를 꽤 받아봤다고 자부하는데..
4개를 완전히 갈아본적이 있거든요.....물로 찌이이이이ㅣ이이이잉~!
정말 제 인생에서 그렇게 아찔한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에 했었는데..와 정말 나중에는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감도 안오더라구요.
(막상 그렇게 엄~청 오래걸리지는 않았더라는..)
병원 나오는데 정말이지 현실감이 없어져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냥 아무 생각도 안나고 발만 터벅터벅..ㄷㄷㄷ
집에 와서는 이런게 고문으로 행해졌는데 견디는 사람들은 대체 뭐냐..라면서 갑자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심이 샘솟는 하루였어요.
어린시절 치과에 가서 유치 뽑을 때
의사선생님 : 잠깐 보기만 할께
1초 후 의사선생님의 손에는 발치된 유치가 들려있었다.
...보기만 한다면서요 -_-;;
참고로 그 의사선생님은 본인 아버지 ( -_-)
신경치료 마취주사때
진짜 순간적으로
허리가 활처럼 휘었더랬습니다.ㅋ
치과 의사들의 진정한 거짓말은
양심을 속여가면서 멀쩡한 이빨에 레진 발라가면서 돈받는거징
저게 그거라고 들었어요. 치료하는 부위 신경이 죽었나 살았나 확인? 하는거? 통증이 전혀 안느껴지면 그부분 신경이 완전 마취됐거나 아예 죽었거나...
치과 신경치료라는게 그 부분의 신경을 죽이는거라..
우리동네 치과의사님은...
의 : 아플겁니다~
나 : ?! 케켁
음... 저도 치과 사랑니가 네 개가 다 엎어져서 자라는 바람에.. 다 뚜뜨려 깨서 뽑는 수술을 했었는데요..(한번에 안하고.. 세번에 걸쳐서 함)
.
그것도 죽고 깊을 만큼 아팠었는데....
.
.
.
.
최근에 눈 안에 다래끼가 염증으로 변해서 안과에서 의사쌤이 그거는 짜야 된다고 해서... 눈 안에 짜는데.. 진심 죽고 싶었습니다..
.
인두로 눈깔 후벼파는 줄............ㅜ ㅜ 진심 치료 받고 앞이 번쩍거리며 몇분간 하나도 안보이더 군요....
.
.
.
의사쌤... " 두번 더 와서 짜셔야 됩니다...!!"
.
.
.....
ㅋㅋㅋㅋㅋ
아까 본 짤이 떠올라서 킬킬댔네여
의사: 어??
나: ??!?!!!???
만약 치과의사가 "어? 이게 아닌가?" 라는 말을 한다면????????????????????????
댓글들 읽고 났더니
막 더~~ 무서워 졌어요
여기가 공포게시판이었던가;;;;
거짓말을 가장 먼저 배우는 곳이 치과라는 말을 들어서 조심하고 있습니다. 대신 사과드립니다. -14년차 치의
ㅋㅋ 어금니 방치해두다가 잇몸까지 상해서
어금니뽑고 잇몸 잘라내는 시술인데
치과의사선생님이 중간에 마취풀릴수있으니
말하라고함
다 끝나가도 잇몸꿰매는데 마취풀림 ㄷㄷ
양손 번쩍들고 마취풀렸다는거 어필했는데
거의다끝났어요~ 조금만참아요~
ㅠㅠ.. 치과 계산하면서
아파서 눈물남 ㅠㅠㅠㅠ
아프시면 한쪽 팔을 드세요 = 치료내내 팔 들고있어도 그만두진 않을거란다...
치과치료 받고나면 그날 몸살나는 1인ㅋㅋㅋ
저 어금니 신경치료할때 처음 신경치료할때는 마취했는데 나중에 짜잘한 신경들? 처리할때 잠깐 하는거라 마취할필요없다해서 마취없이
신경치료했는데 치과에서 처음울어봄
임플란트 할때 드릴로 뼈를 뚫을때 그 느낌............. 마취를 했음에도 전달되는 그 느낌............
내가다닌 치과는 젤 무서웠던말이 "좀 뻐근할거에요~" 뻐근하다 라는 단어 왜케 아파보이는지원..ㅠ
전 아프시면 말씀하세요....라고 하던 의사분... 입벌리고 침고여있는데.......그리고 계속되는 질문...
신경이 맞는지 확인하려는게 아니라 제가 들은바로는
환자가 아픔에대해서 뭔가 컨트롤 할 수 있는여지를 둠으로써 조금이라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하기 위함.. 아닌가요?
어? 전부 내가 저번주부터 시작해서 어제까지 치과에서 들은 말이네??ㅋㅋ 마취할 때 '따끔해요'하는데 따끔 수준이 눈물날 정도..ㅠㅠ..'조금 시릴 수 있어요' 가 몸이 들썩여질 정도.....ㅠㅠ..'조금 아파요'가 뇌까지 뚫는 느낌....ㅠㅠ...윗니하는데 진짜 뇌까지 아픔... 신경을 자꾸 건드니까 어제 하루종일 머리아파서 누워있었...ㅠㅠ..치과.....너무너무 싫다..ㅠㅠ..읔 앞으로 치아관리 잘 해야겠다고 절실히 느꼈음......
좀 불편할 수 있어요 아픈건 아녜요
...오늘도 열심히 양치하자...ㅠㅠㅠㅠ
약간 시려요!
울집 아들 충치 치료 하러 갔을때 아프면 밥먹는손 들어보세요~ 라고 의사쌤이 말씀하심. 아들이 그당시 왼손 오른손 구분을 못했기에...ㅋ 근데 치료 중에 아들이 양손을 다 들어버림 ㅋㅋ
우리 아들 양손으로 밥먹음요..
아픈거 잘 참는데 어느날 신경치료 마지막 남겨두고
오늘은 마취 없이 할건데 별로 안아플거예요
아프면 손을 드세요
치료 중 불빛이 번쩍하고 손들려는데
치위생사 언니가 손을 잡고있어서 들수가 없음
???나니????
손 못들고 지나감 ㅠㅠ
거봐요 별로 안아프죠? 하고 웃는 의사님 미워요 ㅠㅠ
십몇년 전 부터 몇년 마다 사랑니 나서 치과가서 뽑았는데
맨 처음 뽑을땐 죽는줄 알았음.....
아직 덜 나와서 좀 기다렸다 뽑는게 좋겠다고 했는데 당장 아프고 군입대도 얼마 안남아서 기다릴수도 없어서 걍 뽑음
힘 좋아보이는 중년의 남자 치과의사가 했는데
잇몸 째고 드르륵 위잉 사각사각하는 소리 들리고 아직 덜나와서 그런지 시간도 한 15분 넘게 오래 걸리고
마취해서 그 부위는 안아픈데 진동하고 압력 때문에 턱도 아프고
도구로 이빨 쪼개서 조금씩 빼내고 겨우겨우 뽑았음
수술 하고 마취 풀리니 엄청 아팠음.....
그리고 몇 년 후 또 사랑니가 아파서 뽑으러 갔는데
엑스레이 찍고 누워서 마취 하고 기다리는데 호리호리한 여자 의사가 왔음
처음 사랑니 뽑을때의 악몽이 떠올라서 왠지 힘 없어서 낑낑대다가 못뽑겠다 하는거 아닌지 걱정됨
(당시 사랑니 발치는 시간,노력에 비해 돈이 얼마 안되서 거부하는 치과들이 많다고 뉴스 나와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음)
입 벌려 보세요 하고 옆의 보조하는 분이 치익 치익 하는거 뿌려주고
잠시 30초 정도? 뭐 긁어내는 느낌이랑 힘줘서 당기는 느낌 좀 났는데
됐습니다 하고 치과의사는 가버리고 보조하는 사람은 입 행구고 일어나라고 함
응??? 뭐야? 사랑니 안뽑나? 하는 생각에
이는 언제 뽑아요? 하고 물었더니 방금 뽑았어요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몇 년후 나머지 사랑니 2개도 1분정도만에 쉽게 뽑음
내가 아픈거 잘 참아서(사실 치과가 무서워서) 사랑니가 길게 났고 옆으로 눕거나 하지 않고 바로 자라서 쉬웠던듯.......
그리고 사랑니 4개를 다 뽑고나자 놀랍게도
다시는 사랑이 찾아오지 않았다는 슬픈 스토리....
송곳니가 깨져서 씌우러 감.
정말 완전 글래머러스 하면서 완벽 미인간호사 두분이 함께 들어옴.
의사쌤이 기계로 복잡한 소리를 내시믄서.
이제 좀 아플 수 있어여. 혹시 아프다 시프면 손을 드세요. 이러심....
그리고.. 두 이쁜 글래머 분들이 양쪽에서 제 손을 하나씩 잡으심... 눈을 아래로 하면 흐흐흐 하던 찰나...
시림과 아픔의 복합적 감각이 머리를 너무 때림. 손을 드려는데...
이분들 두손에 갑자기 힘을 주더니 지그시 손을 눌러 내리심.. 더 세게 힘주어 들려고 하니 두손으로 힘을 줌서...
웃으면서이 정도는 참을만 하신거예요 이럼.
저도 지금 치료중인데...ㅜㅜ 신경치료 다 끝났고 이제 다음번에 갈때 치아모양 본뜨고 그다음에 끼우면 끝인가봐요.
아...회사에서 치과때문에 나갑니다~하면 회사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이 와야하는데 병원이 가까워 올수록 다리가 무거워짐.
다음에 갈땐 45만원 결재해야 한다그래서 더 무거움 ㅜㅜ
사랑니 뽑으러 가야되는데 이 글 보고 더 무서워져서 못가겠어요
어우..예전 사랑니 뺄때 생각 나네요.
마취하고 누웠는데 무언가 차가운 쇳조각이 사랑니에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아프면 손 들라기에 땡기자 마자
머릿속에서 이건 아니라는 느낌과 함께 손이 자동으로
올라가더라구요.근데 의사 양반이
생니 뽑는데 이정도도 안 아플줄 알았냐며 그냥 쭉~~~
우지끈 소리와 함께 저의 사랑니는 갔습니다..
의사가 생각하는 역치값과 환자가 느끼는 역치값은 서로 다름 ㅜㅜ
사랑니 한 살이라도 젊을때 뽑으세요. 35세 이상 되시는 분들은 뽑기가 어려워 집니다.
진짜 치과진료 받을때면 내 이를 뽑아서 고통을 없애려는게 분명하다고 갈때마다 생각해요
아여..